2010년 11월 4일...


오랜만에 집으로 퇴근하는 길에...가까이 있던 주남저수지를 방문했습니다^^




해는 이미 산넘어 사라진 상태... 이렇게 산책하러 나온 아줌마도 보이고..


주남저수지는 꽤 많이 다녀왔습니다만... "낙조대"쪽은 한번도 못가봤던지라 새로웠습니다^^


때마침..잔잔한 호수같은 주남저수지위엔 오리가족들이..평화로움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갈대인지 물억새인지...산책로 주위엔 온통 이들이 점령중입니다...그 뒤로 보이는 주남저수지가 따사롭네요^^



이곳은 주남저수지 배수문이 있는 자리...


주남저수지가을분위기를 느끼려 나온 사람들..


물위를 헤엄쳐가는 오리들이 멋진 모델이 되어주었습니다^^



제방위로 길게 늘어선 갈대들...



아까와는 또 다른 아줌마산책중이시네요^^

퇴근길에 찾아간 "주남저수지"의 해질녘




저수지 가까이엔 왠 참새떼가 멋대로 달라붙어있군요~~망원이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다정한 연인들의 뒷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요즘 주남저수지 제방산책로의 분위기 입니다..어떠신가요? ^^ 해질무렵 꼭 추천 드립니다^^



주남저수지 반대쪽 논에는 건초더미와...멀리 왠 들이 나와서 풀을 뜯어먹고 있네요 ㅋ


하루는 점점더 저물어갑니다...


저 멀리엔 날아가는 새떼가 찍혔네요^^



제눈에 가장 가까이 다가왔던...아까 그 모델 오리들~~



이날처럼 저수지가 아주 잔잔한 호수같으면 반영샷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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