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4일.
2010년의 마지막 가을여행 코스로 선택한 "청도"의 첫번째 코스 "프로방스" 기찻길 입니다..
4계절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그곳이죠..사실 프로방스는 레스토랑 이름인데 그 옆 기찻길의 아름다움이 많은 사진가들을 통해널리 알려진듯 합니다.. 이곳은 3번째 방문^^ 로렌과는 두번째~~
4계절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그곳이죠..사실 프로방스는 레스토랑 이름인데 그 옆 기찻길의 아름다움이 많은 사진가들을 통해널리 알려진듯 합니다.. 이곳은 3번째 방문^^ 로렌과는 두번째~~
감회가 새롭네요^^ 2008년에 이곳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뒷모습을 찍기도 했었는데 ㅋㅋ이날은 또 삼각대를 챙겨가지 않아서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요즘 사진이 다 그런듯~
만약이 철도와 녹슬엇러 점점더 오래된 분위기와 운치를 느끼해주는 기차가 없다면 사람들이 여길 찾아왔을까요?^^
아마 초반에는 이쁘게 꾸미려고 했었던것 같습니다..군데군데 그림도 그러져 있고..진짜 기차에는 있을수가 없는 '캡스'와 '스톱'푯말까지 붙여놨네요 ㅋㅋ
기차에 그려진 그림을 담고 있는 오뚜막~
세월의 흔적들...아마도 이런 느낌이 좋기에 새로 페인트칠을 하지 않는 듯..
바닥엔 온통 가을 낙엽들입니다...그러고 보니 이곳에 눈이 쌓인 사진은 인터넷상에서 보지 못한것 같네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가족단위..동호회 단위로 출사를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동호회들 촬영하는것을 잠시보니깐 좀 민망스럽다고 해야할런지..여자 회원들만 의자에 주루룩 앉혀놓고 남자회원들만 돌아가면서 찍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ㅋ
단체로 우루루 몰려다니니까 좀 시끄럽기도 하구말이죠..
철도길을 타는 로렌...
떨어질듯 말듯 ㅋㅋ
서로 바라보기 샷^^낙엽이 거의 다진 상태라 조금 아쉬운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가을을 물씬 느낀 장소였네요..
기차내부가 궁금했던 로렌..냉큼 뛰어올라갑니다^^
내부에는 마치 술집으로 이용된듯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각종 외산 술병들이 즐비..것두 먼지가 수북~외부가 세월에 녹슬어가듯이 내부도 먼지가 쌓여가며 세월의 향기를 쌓고 있더군요~
사람들 정말많죠?^^ 사실 이곳에서 인물촬영하기엔 그만인데...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면 좀 애로사항이 많죠^^
가을여자 포즈..
낙엽 던지기^^
"프로방스"의 2010년 마지막 가을속에서
프로방스 정원의 표지판..
여기가 바로 "프로방스" 레스토랑 입니다~~안에 들어가서 먹고 본적은 아직 없네요^^ 왠지 생각보다 비싸지 않을런지..
가을 낙엽이 빠스락 빠스락 밟히는 소리는 언제나 정겹기만 합니다...
프로방스의 옆문앞에서...^^
역시 인물사진엔 단렌즈나 망원렌즈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가을남자의 포즈 ㅋㅋ와인터널과 운문사를 포함...청도 여행의 필수코스니까 꼭 빼먹지마시길^^저는 어딜가든 삼각대를 잊지 않아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