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오카키타 우동(헤이안신궁 근처 맛집)


교토 은각사에서 헤이안신궁으로 최대한 빨리가려면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 좋다. 이동 계획을 그렇게 세우다 보니, 주변에 있는 맛집도 미리 검색했다. 


일본에 가면 어김없이 찾게되는 우동 맛집^^ 원래는 '미야모토'라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전혀 줄어들지 않고 길게 늘어진 줄이 싫어서 그 바로 왼쪽에 있는 '오카키타'를 선택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도 일본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우동 맛집이더라.


교토 오카키타 우동(헤이안신궁 근처 맛집)1


2018년 5월 12일 오후 2시 10분~ 낮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갔던 교토의 날씨..


미야모토 우동가게에 들어가려고 줄선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ㅠㅠ 그렇게 기다리기 싫었던 우리는 바로 옆에 있는 오카키타로 그냥 들어갔다.


교토 오카키타 우동(헤이안신궁 근처 맛집)2


들어가자마자 테이블에 앉았고~ 곧바로 메뉴를 주문하기로 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 직원이 뜨끈뜨끈한 오차를 주길래 짜증 ㅠㅠ 메뉴를 주문함과 동시에 차가운 물도 부탁했다~


교토 오카키타 우동(헤이안신궁 근처 맛집)3


교토 오카키타 우동의 메뉴는 꽤 많았지만, 이것저것 생각하기 싫었던 나는 튀김우동을 주문했다. 하지만, 먹어보니 별로~


위에서도 날씨 이야기를 했지만.. 더운 날에는 차가운 소바가 최고의 선택이다. 


소바와 같은 면을 사용한 것 같은데..국물 자체가 뜨겁다보니 면이 많이 불었더라. 튀김이 우동속에 없고 따로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건 나쁘지 않더라^^


교토 오카키타 우동(헤이안신궁 근처 맛집)




교토 오카키타 우동(헤이안신궁 근처 맛집)4


기호에 따라서 튀김을 국물에 푹~ 담겨서 먹어도 된다. 반대편에 보이는 우동은.. 로렌이 선택한 '자루소바'다.


교토 오카키타 우동(헤이안신궁 근처 맛집)5


우리가 흔히 먹는 메밀소바와 똑같다. 단지 면이 '우동'면이라는 점만 다를 뿐~ 나눠서 먹어봤더니.. 이게 바로 탁월한 선택! 교토 오카키타 우동의 대표 메뉴이기도 하다.


교토 오카키타 우동(헤이안신궁 근처 맛집)6


자루소바는 세트 메뉴라서 튀김도 함께 나온다는 장점도 있다. 


차가운 우동 면발이 쫄깃쫄깃~ 소바 국물에 담궈서 한입먹는 순간, 눈빛이 달라질 정도 ㅎㅎ 자루소바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줄 전혀 몰랐다.


교토 오카키타 우동(헤이안신궁 근처 맛집)7


건물 바깥에 걸려있는 교토 오카키타 우동의 간판이다. 오카키타의 의미는 '북쪽의 언덕'이라는 뜻.. 아래에 구글 지도 위치가 있으니 교토 자유 여행자라면 꼭 참고하시길~




Posted by 로렌씨
2018.05.20 22:13 해외여행기&TIP/일본 교토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