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라서..가족단위 혹은 친구, 커플끼리 바다 혹은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에 피서지에서는 평소와는 많이 다르게 야외 활동을 많이 하므로 피부가 태양에 그대로 노출되기 쉽구요..'일광 화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여기서 '일광 화상'은 피부가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서 빨게 지고 심하면 화끈거리거나 피부의 각질이 벗겨져서 물집까지 생기게 되는 현상을 통칭합니다.
일단..'일광 화상'을 겪게 되면 며칠이 지난 후 피부 색소가 검어져서 그을리게 되고 기미,주근깨를 비롯 피부에 주름이 발생하여 피부 노화를 촉진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지죠.
여름 휴가를 신나고 기분좋게 보냈더라도 그러한 이유때문에.. 여름 피서철에는자외선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서 피부 관리를 해주는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름 휴가를 다녀온 다음에 피부를 관리하는 것은 피부의 탄력과 영양을 지켜주고 예방차원에서...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를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죠^^
[여름 휴가철의 피부관리 노하우 에 대해 알아보자!]
1.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어 악화된 피부는 진정 시켜 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때.. 보통 해당 부분에 찬물 혹은 얼음을 이용해 피부의 자극을 가라 앉혀 주기도 하지만..일반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감자팩"입니다.
오이팩,수박팩 등도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감자팩은 그 효능이 이미 널리 알려져있고 미백 뿐아니라 피부 진정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큽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피부 관리' 노하우
2. 천연팩을 이용한다!
천연팩은 너무나 잘 알려져있죠? 피부 진정 및 수분의 공급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천연팩!
감자팩 및 오이팩 말고도 수박팩, 알로애팩,쌀뜨물팩,녹차팩, 레몬팩 등..수도 없이 다양한 천연팩들이 있지만..개인의 피부 특징에 맞춰서 적당한 팩재료를 선택해 잘만 활용한다면 생각보다 뛰어난 효과를 거둘 수 있답니다.
3. 충분한 수분의 공급!
뭐니뭐니해도 피부에 가장 좋은 것은 '물'이죠^^
평소에 매일 1리터 이상의 많은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게 되면 피부에도 아주 좋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야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땀분비가 많아져서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피부는 거칠어지기 쉽죠.
이럴때에는 평상시 보다 물을 좀 더 많이 마시거나 수분 크림을 피부에 많이 바르면 쉽게 건조해지기 쉬운 여름에 수분 공급을 할 수 있으므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각질의 관리!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반응하여 각질이 벗겨진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무조건 각질을 손으로 벗기지 마시고.. 그냥 저절로 벗겨지게 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피부가 벗겨진 부분은 수분기가 있는 크림들을 발라주면 자극이 덜하게 되죠.
5.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
여름철에 계곡이든 바다든 태양에 장기간 노출됨과 동시에 땀을 흘리는 시간도 늘어나기 마련이죠.
그래서 태양에 직접 노출되는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발라두는 것이 피부화상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본이자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한번만 바르고 하루종일 밖에서 생활하는 건 말도 안되구요. 한번 바르고 최소 1시간 이후마다 자주 듬뿍 발라주며 관리하는 것이 자신에게 좋습니다.
특히 돌출된 부위(코,광대벼 등)나 평소 잘 노출되지 않던 부위(어깨,종아리,발 등)에 듬뿍 발라두는 것이 최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