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줄간격(line-height)수정으로 가독성 높이기

블로그에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들이 잘읽게끔 해주는 '가독성'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은 정말 많습니다.

 

콘텐츠가 갖고 있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폰트 종류, 크기, 색깔..등을 무시할 수 없죠. 그 중에서도 줄간격(line-height)도 상당히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사용자 본인이 글쓰기를 할때 기본적으로 줄간격을 쓸때마다 다르게 지정할 수도 있지만 html 이나 css 수정으로 계속 똑같은 줄간격이 적용되도록 할 수 있어요.

 

줄간격이 사소한 것 처럼 보이더라도 실제로 줄간격이 좁은 글들과 적당이 간격이 벌어진 글들을 비교해면 그 필요성은 정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랍니다.

 

위 캡쳐화면은 예전에 썼던 글 중에 하나인데 보면 뭔가 좀 이상하죠?

 

마치 분명 줄간격은 있는 것 같은데..글자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요..스킨에서 줄간격을 수정 하더라도 기존에 썼던 글은 저렇게 변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그래서 나중에 따로 이런 글들을 찾아서 편집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죠.

 

해당 글의 html편집화면으로 들어가서 line-height로 검색해보면 저렇게 많이 검색이 되더라구요 ㅠㅠ 이런 상황이니까 스킨 html,css를 수정해줘도 변하지가 않습니다.

 

블로그 줄간격(line-height)수정으로 가독성 높이기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예전에 이 글을 쓸때 저도 모르게 이렇게 해두었거나 혹은 오류가 생겨서 줄간격이 마음대로 적용이 되었을 수도 있겠죠. 그러고 보니까 전부 간격이 1.5이라고 표시가 되어있네요?

 

아무튼 만약에 글쓰기할때 동일한 줄간격이 적용되었는데도 간격이 좁아보이고 바뀌지 않는 현상이 생긴다면 위와 같이 해당글의 html편집창에서 line-height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원래대로라면 검색이 안되어야 정상이거든요^^ 꼭 이글만 그런게 아니라 예전에 썼던 글 대부분이 그렇더라구요. 아쉽게도 찾을 수는 있지만 한번에 삭제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선택해서 지우고 저장해줘야 정상적으로 줄간격이 나타납니다.

 

html 편집화면에서 검색된 line-height를 모두 지워졌더니 skin자체에서 지정해둔 줄간격이 2로 보기 좋게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제일 위에 있는 캡쳐화면과 비교해보면 어느 것이 가독성이 더 좋은지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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