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하우스와 금능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

제주여행 1일차...

부산 출발 당시 뿌연날씨로 인해 활주로도 한개만 개방하고...조금의 걱정을 하면서... 휭 날라왔는데...구름 위로 올라서니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너무나 이쁘더랑... ^^



짐도 꾸리느라 했는데... 빠진것도 쏙쏙 나오공...  나름 현지조달으로 채우고... 고고씽 ~~~ !!!



우선 공항 옆 너무나 가까운 곳에 있는 용두암 살짝쿠롱 구경하공... "하귀~애월간 도로" 타고 드라이브 숭숭하면서..."한담~곽지간 해안도로 미니산책로"도 산책하공...


거기 안에 있는 "키친애월" 가서 얼음 둥둥 시원한 아이스커피도 마시고... 너무나 맛난 빙수도 먹고...해질무렵 첫날 숙소 "코지하우스" 도착 ^^


인터넷 사진만큼 이쁘진 않지만... 예쁜 어촌마을에 자그마한 집이라는 느낌...^^ 지중해 냄새도 조금 나공... ㅎㅎ 주인아저씨 어부인듯고기잡으러 갔다가 돌아오시공...앙 정말 어촌에 온듯... ㅋ

코지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컷...^^우리가 조아라하는 커플샷...해수욕장 안 멀어보여 걸어가려고 하다가 다시 차로 가는 중...ㅎㅎㅎ아 좋~~~다...^^



요기요기 놀러오세요...^^광고 찍어주는 중...ㅋ



요렇고롬 놀다강 금능해수욕장으로 고고고~~~



물이 물이... 난 태어나서 이런 바다는 첨 봤다...넘 이뽀...^^모래는 산호빛이고...바닷물은 짠내가 하나도 안 나고...너무 맑아서 저 멀리까지 속이 훤하게 보이네...어쩜 넘 좋다... ^^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 발 쑥쑥 밀어넣고 놀다가 찰칵...^^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시간상 바로 옆 협재로 이동...올 여름부터 해수욕장 3군데가 야간개장을 했는데...그 3군데 모두... 제주에 있음...ㅋㅋㅋ

그중 하나인 협재해수욕장...^^역시나 야간개장을 해서 그런지...금능이랑은 다르게 사람이 엄청 많았다...조명도 막 켜져 있공...협재로 이동하니 어느덧... 어두워져 버렸넹...ㅋ


그림자 놀이하는 우리...앙 그림자에선 엄청 기네...ㅎㅎ


카메라 때문에 바다에 몸을 풍덩하진 못했지만...발만 담궈도 넘 시원하고... 경치도 넘 좋고...

I Love Jeju ~~~ ♡♡♡ 이렇게 해가 지고...


코지하우스와 금능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














"옹포별장가든" 가서 오겹살에 귤김치랑 선인장김치랑 선인장 냉면먹고...배 두두리면서 제주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담날 아침 7시부터 일어나 새로운 일정을 준비하는 우리...^^바쁜 일정 때문에 코지 주위를 제대로 둘러볼 시간이 없었지만...떠나기 전 마지막 사진 찍기중...ㅋ

여기가 어촌임을 물씬 보여주는 사진...^^여긴 코지 바로 앞...



아침에 보니 넘 이쁘네...여기 우리 어제 묵었던 곳 맞낭?  ㅋㅋ너무 즐거웠던 제주 서쪽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