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미드 추천 '왕좌의 게임' 이건 꼭 봐야죠^^ 본문

hbo 미드 추천 '왕좌의 게임' 이건 꼭 봐야죠^^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영화같은 '미국드라마'가 있습니다. 2011년부터 hbo에서 방영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올해(2014년)들어서야 이 드라마를 제대로 알게되었고 1시즌부터 4시즌까지 푹빠져들었죠^^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잘 아실꺼에요~무슨 드라마가 이렇게 잘만들어졌을까요? 특히 초반 '왕좌의 게임'속에 등장하는 왕국들의 지도, 움직이는 성들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배경음악까지 중독성이 너무 강합니다. 


사실, 청소년이 보기에는 다소 잔인하고 야한 장면들이 가득하지만, 상당히 그런 장면들이 리얼하다는 장점도 큽니다. 



1년에 1시즌씩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드라마상에 등장하는 소품이나 의상 등의 정말 섬세하고..대충 만들었다는 생각이 안들정도였죠. 


실제로 hbo는 미국내 유료 가입자만 3000만명이라고 하니까 제작에 투자되는 비용이 정말 어마어마 할듯 합니다. 그러니 이런 완성도 높은 작품이 가능한게 아닐까요?


hbo 미드 추천 '왕좌의 게임'1


왕좌의 게임은..타이틀 시작화면부터 상당히 임팩트가 강하죠^^ 한번보면 계속 생각날 정도로 강렬하다는~~


hbo 미드 추천 '왕좌의 게임'2


칼로 가득한 모양이라서 조금 섬뜩하지만 누구나 한번 앉아보고 싶게끔 만드는..7왕국의 '철왕좌'..hbo 미드 '왕좌의 게임'은 왕이 죽고 난 이후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7왕국'의 배경이 된 '웨스테로스' 대륙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7개의 독립된 왕국이 지배하고 있었으나 '타르가르옌'이라는 가문이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던 드래곤을 이용해서.. 


'웨스테로스' 대륙을 침공하여 전체를 정복하고 7왕국을 하나로 통일해서 '아예곤 타르가르옌'이 철왕좌에 올랐다고 하네요. 


드라마속에서 보여지는 7왕국의 수도가 '킹스랜딩(King's Landing)'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대륙 침공시 처음 상륙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웨스테로스'라는 대륙의 모티브는 '영국'이라고 하는데.. 중세 초기에 앵글로 색슨족이 잉글랜드에 7왕국(Seven Kingdoms)를 세웠다고 하는군요.. 7왕국이란 이름은 여기서 가져왔을 수도 있을듯.


hbo 미드 '왕좌의 게임'은 원작이 장편 소설이라고 하는데 원제가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이구요..여전히 진행중(최종7부 완결)이라고 하네요. 


지난 1991년부터 시작해서 1996년 첫 작품이 나왔고 가장 최신 작품으로 5부 '드래곤과의 춤'이 2011년에 출판했습니다. 


현재 출판된 원작 소설을 살펴보면 1부 : 왕좌의 게임 (1,2권), 2부 : 왕들의 전쟁 (1,2권), 3부 : 성검의 폭풍 (1,2권), 4부 : 까마귀의 향연 (1,2권),5부 : 드래곤과의 춤 (1,2,3권)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현재까지 드라마로 방영된 4시즌까지는 소설의 내용상 3부까지라고 합니다. 4부부터가 5시즌의 내용이 시작될 예정이구요.


hbo 미드 추천 '왕좌의 게임'3


hbo 미드 '왕좌의 게임'은 가문간의 관계가 엄청나게 복잡합니다..


소설을 보진 못했지만, 앞 부분에서 해당 가문간의 관계와 특징들을 제대로 읽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각인물들의 행동이나 말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워낙 '가문'이라는게 중요한 부분이라서 각 인물들의 사고방식과 의사결정에도 언제나 '가문'이 얽혀있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입니다.


hbo 미드 추천 '왕좌의 게임' 이건 꼭 봐야죠^^



물론 드라마도 초반부터 대충대충보면 나중에 이게 무슨 내용이지? 저게 누구지? 하고 말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1시즌 1회부터 봤을때..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내용이지? 하고 생각하면서 계속 보다보니..나도 모르게 빠져들게되고 계속 다음 편을 보게 되더군요^^


hbo 미드 추천 '왕좌의 게임'4


세계관이 워낙 방대한 내용이기 때문에..캐릭터들이 정말 많이나오는데 드라마에서는 대부분 삭제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드라마에서도 등장인물들이 엄청난데..얼마나 많다는 이야기일까요?) 


그런데 원작 소설을 읽어보면, 그 많은 내용을 드라마에서 삭제되었는데도..매끈하게 이어지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될지도 몰라요. 


드라마는 원작의 '하이라이트'만 모았다고 봐도 무리가 아닐듯. 그런데..왕좌의 게임을 보다보면 황당하게도..주인공이거나 중요한 인물인것 같은 사람이 뜬금없이 죽게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명백히 '선'하고 '악'한 캐릭터가 '왕좌의 게임'에선 전혀 존재하지 않아요. 


hbo 미드 추천 '왕좌의 게임'5


드래곤 3마리로 다시 왕좌를 찾고자 하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밀리아 클라크)'.. hbo 미드 '왕좌의 게임'은 분명.. 단순히 중세시대에 칼로 서로 싸우는 현실적(?)인 내용일꺼라 생각했는데..


용이 등장하고 나중에 마법을 쓰는 마녀도 나오고..좀비(?)도 등장하고 초능력도 나오는 걸 보면..점점 '판타지'에 가까워지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황당해 한다거나 어처구니 없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내용 전개상 흥미를 자아냅니다. 나중에 혹시..대너리스가 키운 저 용들이 좀비들을 섬멸할려나요? ㅎㅎ 


왕좌의 게임에는 남녀가 벗고 나오는 장면이나..사람이 죽는 장면이 상당히 많은데.. 꽤 '엽기'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으니 그런 장면들이 싫다면 권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hbo 미드 추천 '왕좌의 게임'6


영화속 인물들이 'winter is coming'이라는 대사를 자주 내뱉는데..아마도 위 장면과 관련이 있는듯 합니다. 파란눈의 화이트 워커..좀비같은데 이들의 정확한 정체는 아무도 몰라요~ 꼭 외계에서 온것 같기도 하고 ㅎㅎ


스토리상..진짜 겨울이 오게되면 살아있지 못할 정도로 추운 겨울이 계속 이어진다고 하는데..4시즌이 끝났지만 여전히 무소식인걸 보면..과연 언제쯤 '겨울'이 오게될지 기다려지네요~ 


실제로 시즌중에 매주 한편씩 본건 4시즌이 처음이었는데..1시즌, 2시즌, 3시즌을 그렇게 봐왔던 본들은 정말 고행이었을듯 ㅎㅎ 


한 시즌 횟수가 너무 짧은게 탈이고 다음 시즌까지 1년을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사전제작'이라 상당히 완성도 높다는 점때문에라도 참고 견뎌야겠죠^^ 


아직도 hbo 미드 '왕좌의 게임'을 못보셨다면 1시즌부터 차근차근 챙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