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인수되기 이전에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던 인스타그램이 어느 순간부터 급속도로 인지도가 높아지더니..
대부분의 국내 연예인들까지도 애용하는 SNS가 되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성장한 것같다. (물론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생각일 뿐)
실제로 다른 SNS보다 사용 방법이 정말 수월한 것이 바로 '인스타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데..그 이유중 하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한번에 하나밖에 올릴 수 없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단점일 수 있겠지만..오히려 이런 점때문에 사람들이 큰 거부감없이 쉽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사용법은 까다롭지 않음~
인스타그램 어플을 실행시키면(아이폰 기준) 아래쪽에 5개의 선택 메뉴가 보이는데,
우선 상단 우측에 있는 버튼을 터치해보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다이렉트로 내가 원하는 친구에게 보낼 수 있다. 물론 아래에 있는 카메라 버튼을 이용해도 상관없다.
인스타그램 어플에서 바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올려도 되지만, 당연히 앨범속에 이미 저장된 것들을 편집해서 업로드할 수 있다.
그런데 중간 오른쪽에 보면 사각형의 버튼이 보이는데..터치해보면 '레이아웃'을 만들어서 사진 여러장을 합쳐서 편집이 가능하더라.
하지만 레이아웃 전용어플을 따로 다운로드해야 한다. 물론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하지만 이 기능은 레이아웃 기능이 전부라서 그다지 유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진 않더라.
앨범에서 선택한 사진은 댜양한 느낌의 필터 기능을 적용하거나 밝기, 초점 등을 내 마음대로 변경 편집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편집기능은 앱스토어에 있는 수많은 사진 편집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진 않다.
위와 같이 다이렉트로 내가 원하는 사람을 지정한 사람 사진을 공유할 수 있고, 아니면 내 팔로워들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공유할 수도 있다.
다이렉트 기능은 트위터의 쪽지기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서로 팔로잉을 하고 있어야 보낼 수 있다.
인스타그램 어플 하단의 '하트'모양을 터치해보면 내가 팔로잉한 사람들이 어떤 사진을 좋아하는지 누구를 팔로잉하기 시작했는지..그리고 내가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을 누가 좋아하는지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단 메뉴 제일 우측에는 내 계정의 프로필과 내가 업로드한 사진과 동영상 목록이 나타나는데..전체 앨범모드로도 볼 수 있고, 리스트 모드로도 볼 수 있다.
프로필 화면의 상단 우측 톱니바퀴 모양을 터치해보면...
인스타그램 사용법 알고나면 정말 쉽다
'옵션' 화면이 나타나는데..페이스북이나 연락처를 통해서 친구를 초대할 수도 있고, 계정 프로필 편집 설정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한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서 볼려면 '회원님이 좋아한 게시물'을 터치하면 바로 확인이 된다.
인스타그램은 기본적으로 사진을 편집하면 원본 사진까지 그대로 저장되는데..이런 점이 거슬린다면 '원래 사진 저장하기'를 해제시켜주면 된다.
인스타그램의 공유하기 설정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자세히 이야기했었지만..공유설정으로 들어가서 공유하고자 하는 계정만 연결해주면 끝이다. 관련글보기☞인스타그램 사진 공유 쉽게 하기
그런데 인스타그램의 최대의 단점은 사진이 무조건 '정사각형'으로만 업로드하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내가 올리려는 사진의 양쪽이 짤려서 올라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인스타사이즈'라는 어플을 별로도 설치해서 연동시켜주는 방법밖에 없다.
인스타사이즈 어플을 이용하면 위와 같이 가로폭이 긴 사진들도 원본 그대로 업로드가 가능하다. 게다가 이 어플에 '레이아웃'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레이아웃 어플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단점은 무료버전이라서 '광고창'이 자주 뜬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용하는데는 큰 지장없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됨~
공유화면이 나오면 제일 위에 있는 '인스타그램'을 터치해주면 되는데..우측화면처럼 '인스타그램에서 열기'라는 버튼이 친절하게 나타난다.
그러면 위와 같이 인스타사이즈에서 보던 사진 편집화면이 그대로 인스타그램으로 옮겨지고..바로 공유를 진행면 된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내 사진이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하는 방법중 하나가 사진과 관련있는 '해쉬태그'를 적어주는 것인데..되도록이면 구체적인 해쉬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다수가 사용하는 흔한 해쉬태그는 워낙 양이 많아서 검색되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팔로잉하는 사람과 나를 팔로잉하는 사람들을 쉽게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어플도 있다. 그 중하나가 '인스트랙'이라는 어플이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누가 언팔했는지 알 수 없지만..이 어플은 누가 그랬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팔로워에 대한 관리가 수월하다.
위와 같이 나를 팔로잉하다가 해제시켰던 사람들의 목록을 상세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반대로 나를 팔로잉하기 시작한 사람들까지도 마찬가지~인스타그램 관련 어플중에는 팔로잉과 좋아요 숫자를 늘려주는 어플도 많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대부분 외국인들이고 사용을 잘안하는 계정들이 수두룩~
여기까지 인스타그램 사용법에 대해서 나름대로 설명해보았는데..원래 사용법이 단순하고 쉬운 SNS이라서 몇번 사용해보면 아~~쉽네~ 이런 반응을 할 것같다. 그만큼 정말 쉽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