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2일...
유명한 만화 찰리 브라운 캐릭터를 상품화한 카페가 있습니다..이름하여 "찰리 브라운" 카페..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체인점이 조금씩 늘어나는 분위기~
유명한 만화 찰리 브라운 캐릭터를 상품화한 카페가 있습니다..이름하여 "찰리 브라운" 카페..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체인점이 조금씩 늘어나는 분위기~
이 카페가 몇개월전에 부산대앞에도 등장했는데요...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찰리브라운 카페 건물^^ 입구는 두군데입니다..이곳이 정문~
바닥에도 손님을 맞이하는 찰리브라운 캐릭터가 그려진 발매트가..
1층내부에 들어서면 보이는 찰리브라운에 등장하는 아기자기하고 이쁜 캐릭터들^^
1층 카운터 바로 건너편에 있는 캐릭터 상품들^^ 대부분의 캐릭터 제품들이 그렇겠지만..컵이나 인형,옷이 주를 이룹니다..
진지하게(?) 구경중인 오뚜막 ㅋㅋ 9월초였는데 많이 더웠나봅니다..반바지에 반팔에 슬리퍼차림..^^
노란셔츠를 좋아한다는 찰리브라운~항상 궁금했는데..왜 대머리일까요?
1960년대 찰리브라운 캐릭터들...
1층구경을 끝내고 아메리카노 주잔을 주문한후 2층으로 향했습니다~~
오른편엔 항상 수건한장 들고 다니던 "라이너스"네요..루시 동생이죠..수건뺏기면 엄청 울던 ㅋㅋㅋ
지루함을 찾을수 없는 "찰리브라운" 카페
보고 있어서 훈훈한 미소가 지어지는 만화 캐릭터들^^
이 자동문을 통하면 또 다른 공간으로 이어집니다...이 카페 정말 넓습니다...ㅋㅋ
여기도 이렇게 많은 캐릭터 상품들이 전시중에 있습니다~~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죠?^^
천장에도 캐릭터들이....온통 찰리브라운 캐릭터들이 "도배"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아..이날..아메리카노 말고도 팥빙수도 하나 먹었나봅니다^^
찰리브라운 캐릭터들의 다양한 복장과 재미있는 설정포즈가 자꾸 이목을 끌어당깁니다~~~커피한잔마시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구경하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겠더군요^^
피아노 치는 이 캐릭터의 이름은 잘모르겠네요^^
둥근 테이블위에도 캐릭터와 이름이 그려져있군요..
스누피의 변천사...70년대부터는 거의 변화가 없네요^^
제 생각이지만 찰리브라운보다 "스누피"가 훨씬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을까요? 스누피는 "비글"이라는 개를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비글을 5년정도 키워본 적이 있어서..왠지 스누피 캐릭터에 더 애정이 가는것 같습니다...사실 참 기르기 힘든 개이기도 하죠~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벽면 캐릭터를 만지작 거리는 오뚜막...
찰리브라운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다 모였군요..밖으로 나와 야경을 담아봅니다^^
역시 어느 카페를 가건..밤분위기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루시와 함께...마지막 샷입니다^^사람들이 잘 다니는 거리에 위치했더라면 좋았을텐데...건물전체를 쓰고 있지만..그 위치가 참 아쉽단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위치가 부산대앞 보세옷집들이 밀집된 골목에 있거든요^^ 부산대가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그런데 이미 망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