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유여행을 가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구글지도'~
내가 가려는 특정 지역에 꼭 가보고 싶은..어떤 상점이나 가게 등이 있는지 없는지? 혹은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곳은 또 어디쯤인지? 미리 검색해서 파악해두면 여행 동선을 짤때 정말 유용하다.
가령, 그 지역에 스타벅스가 있는지 무인양품, 유니클로 등이 있는지 알아두면 대략적으로 어디로 가면 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어서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간다고 가정하고...구글지도 검색창에 'francfranc'을 입력한 다음, 검색버튼을 눌러보았다.
우선 일본의 특정 도시 위주로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하려면 지도를 그 지역 중심으로 확대한 다음, 검색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삿포로쪽의 francfranc을 검색했더니 북해도쪽에 있는 매장이 전부 검색되더라.
범위를 좁혀서 검색하려면 다시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를 확대하면 되는데..이 때, '이 지역 검색'이라는 별도의 버튼이 검색창아래에 표시된다.
구글지도로 특정 지역 검색하는 방법
실제로 확대한 지역에서 그 버튼을 터치하면, 위 화면의 오른쪽과 같이 francfranc의 위치가 빨간색으로 나타난다는~
다른 상점이나 카페, 식당도 마찬가지다. 무인양품의 경우 'muji'라고 검색!
나고야 지역에서 검색된 무인양품의 매장 목록들이다. 그리고 나고야에서 범위를 좁힌 특정 지역에 무인양품이 있는지 없는 검색했을 경우, 검색되지 않으면 '이 지역에 검색결과 없음'이라고 표시된다.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이 지역 검색' 버튼을 눌러보면 무인양품 매장이 검색되고 빨간색으로 표시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내가 가려는 어느 지역에 내가 알고 있는 어떤 브랜드 매장이나 특정 장소가 있는지 없는지 미리 파악이 가능하며.. 숙소의 위치도 정할 수도 있다.
언제나 그렇지만, 해외에서는 구글지도를 제대로 활용해야 여행이 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