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은 "에코" ..마산,창원에서 그렇게 흔하지 않는 로스터리 카페를 찾게될줄이야..
입구 자동문이 열리면 오른편에 보이는 "에코" 마크..
자 그럼..오늘의 메뉴를 선택볼까요?..
핸드메이드 디저트도 있고..차도 있고..스무디도 있네요..
하지만 우리의 주메뉴는 커피~^^ 저는 콜롬비아...로렌은 예멘을 골랐습니다^^ 근데 자메이카 저녀석은 왜 저렇게 비싸지? ㅠ
에코 메뉴판 곁표지..
한쪽편에 설치된 시계.. 나름 특이하군요^^
저희 자리 바로 위에 있던 조명등..특이하게 뻥뚫려있는 다자인 ㅋㅋ
여기 일리커피도 사용하나봅니다..요즘 이렇게 일리커피 통을 인테리어용으로 쓰는 카페가 많더군요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잡지들도 한편에 비치되어 있고...
원두를 종류별로 담아두고 뽑아쓸수 있는 장치들...그런데...신기하게도 볶은 원두가 아닌 생두가 들어있었습니다.
오늘의 커피...예멘과 콤롬비아의 등장..
커피향 가득한 로스터리 카페 "에코"
덤으로 주문한 "생코콜릿"...정말 달아요..근데 자꾸 땡기는 묘한맛 ㅋㅋ
윙크 놀이~~저는 잘되는데 로렌은 잘안된다고 그러네요^^
행복한 커피타임을 끝내고 나가면서 내부 사진을 담아갑니다... 아마 이곳에서 원두를 볶는듯..
세계 각지에서 수입된 원두 상자.. 콜롬비아를 자주 마셨더니..이제 확실히 그맛을 알겠더군요..다음엔 다른 녀석으로 바꿔 봐야겠습니다^^
통로벽면은 마치 갤러리같은 분위기...로렌이 이 그림이 맘에 든다며 찍어달라고 했다는^^
여기가 바로 에코의 계산대..종업원 포함..바리스타(?)분들이 3~4분 계시더군요..
음악도 나오고 인터넷도 되고...신문,잡지도 있고..갤러리같은 분위기의 카페~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눈앞에 들어오는 모습입니다...음..갠적으로 밑에 핸드드립용 주전자가 탐나는군요^^
이곳이 바로 에코의 정문...아파트 단지 상가옆에 위치해있더군요..
아쉬운점은 따로 주차장이 없고 주변에도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없다는 점 ㅠㅠ...그래도 롯데마트와 근접해있어서 롯데마트에 주차하고 걸어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