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헉! 이 블로그가 조만간 만료예정이라는 표시가 보이더라.
구글은 안그런데 네이버의 경우,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사이트를 한번 등록하고 소유확인을 하면 그게 계속 유지되는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유연장'을 해야하는 모양이다.
이런 사실을 메일로 알려주지도 않기에.. 직접 웹마스터 도구에 접속해보지 않으면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ㅠㅠ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로그인하면 제일 먼저 내가 등록한 사이트 목록이 보이는데.. 만료예정이라면 저렇게 빨간색으로 만료일자까지 명시되어 있다.
소유연장 방법은 처음에 사이트를 등록하던 그 방법과 똑같다.
사이트 소유 확인 방법은 3가지가 있고, 네이버측에서는 HTML 파일 업로드 방법을 추천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HTML 태그 개인이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두번째 방법을 사용했다.
내 사이트 소유확인 연장(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복사해둔 HTML 태그를 티스토리 HTML 편집화면의 <head>와 </head>에 붙여넣고 저장!
다시 웹마스터 도구에서 소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곧바로 등장한다.
사이트 검색 노출 보장안하고 노출 영역은 로직에 의해 결정된다고...뭐 그러시던가~ 어차피 이 블로그는 그들 기준 저품질이니...
내가 등록한 사이트 목록을 다시 확인해보면 만료일자가 표시되던 부분이 모두 사라진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