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찍었던 사진 또는 카카오톡으로 받았던 사진을 저장하면 무조건 '카메라롤'로 저장된다.
그런데, 그렇게 저장된 사진들을 전혀 삭제하지 않고 계속 저장만 하게되면, 당연히 저장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아이폰 사진은 정기적으로 '백업'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컴퓨터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옮기는 방법도 있지만.. '센드 애니웨어(send anyware)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다.
아이폰에서 실행한 '센드 애니웨어' 어플의 실행 화면이다.
처음 실행해보면, 카메라롤에 있는 모든 사진들이 날짜 순으로 정렬된다. 이 어플은 사진뿐만아니라 비디오, 연락처 등도 컴퓨터와 쌍방향 이동이 가능한 최고의 장점을 갖췄다.
사진 목록에서 컴퓨터로 보내려고 하는 사진을 한장씩 터치한 다음에, '보내기'를 실행하면 '전송 대기중' 화면으로 전환된다. (여기서는 예를 들기 위해 파일 3개만 선택함)
무조건 6자리의 랜덤 숫자키가 생성되는데, 사진을 받으려는 기기(컴퓨터)에서 이 숫자키를 입력하면 끝난다~ 해보면 진짜 간단하다 ㅎㅎ
위 화면은 컴퓨터에서 접속한 '센드 애니웨어' 홈페이지다. 아이폰에서 생성된 숫자키를 '받기' 부분 바로 밑 빈칸에 똑같이 입력한 다음, '받기' 버튼을 누르면~
센드 애니웨어로 아이폰 사진 백업하기
사진 원본이 있는 아이폰 모델이 표시되면서 곧바로 컴퓨터에 'send anwhere'라는 이름의 zip압축 파일로 저장이 된다.^^
아이폰 어플에서 전송 내역을 확인해보면 위와 같더라. 총 3개의 파일과 용량이 '전송 완료'되었다고 표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컴퓨터속에 압축 저장된 아이폰 사진 백업 파일을 해제한 모습이다. 이렇게 센드 애니웨이로 백업이 가능하며, 이렇게 전송한다고 해서 사진 용량줄어들거나 화질이 저하되진 않는다요. 원본과 100%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