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매일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는 신세 ㅠㅠ 이런 일이 터지기 전에는 마스크를 쓸 일도 없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본인이 사용하던 마스크를 소독하고 건조시켜서 사용하면 최소 2~3일 계속 사용해도 문제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왠지 찝찝할 수도 있다.
마스크 오래쓰는 법을 검색하다가 위생커버를 발견한 로렌^^ 일명, '마스크 세이버(MASK SAVER)'라는 제품인데.. 마스크안에 한 장을 끼워서 1회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라솔킨 마스크 세이버'라는 제품~ 국내 중소기업에서 제조했고 1팩에 100장이 들어있다. 가격은 대략 15,000원 이하~
포장 팩의 뒷부분이다. 위생커버(마스크 세이버)는 마스크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고.. 마스크 사용 기간을 늘러주는 효과가 있다. 레이온 100% 원단을 사용~ 간혹 착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건 절대 '필터'가 아니다~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얇은 원단이 겹겹히 쌓여있다. 1장을 빼낸 다음에..
이렇게 포장 팩위에 올려보았다. 아주 얇은 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입에 닿으면 뭔가 편한 기분^^ 사이즈는 가로 21.3cm x 세로 8.9cm, 홈 길이는 6cm.
얼마전에 약국에서 구매했던 공적 마스크(K94)에 마스크 세이버를 착용해보기로 했다. 위와 같이 마스크를 펼친 다음에..
마스크 오래쓰는 법~위생커버(마스크 세이버) 사용하기
위생커버(마스크 세이버) 1장을 올려 놓고~
양쪽에 있는 홈에 마스크 끈를 끼우면 끝이다. (2개의 홈이 있는데 본인의 얼굴 또는 마스크 크기에 맞게끔 선택하면 됨)
실제로 착용할 때는 마스크 가운데가 접히는 부분과 똑같이 안쪽으로 밀착시켜서, 구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중형 마스크에도 착용해봤지만.. 위생커버(마스크 세이버)는 대형 마스크에 딱 맞는 용도인 듯하다. 사진에 착용한 공적 마스크의 크기도 대형이지만.. 커버가 양쪽 옆으로 삐져나오는 단점이 있다.
안경쓰는 분들의 대부분은 마스크 착용시 습기가 찬다는 불평이 많은데(나도 마찬가지) 이렇게 1장의 위생커버를 끼워주니까.. 습기가 거의 없다. 입에 닿는 느낌도 좋고~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그냥 마스크만 착용했을 때와는 다르게.. 뭔가 덧대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느껴진다. 사실 외관상으로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ㅎㅎ
하지만 위생 건강을 따진다면.. 이런 류의 1회성 커버의 사용은 마스크 오래쓰는 법으로 탁월한 선택이다. 바깥쪽으로 보이는 마스크 세이버는 거울 보면서 살짝 접어주면 봐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