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도 거리재기~걸어갈 때 유용하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지도의 서비스 중에는 '거리재기' 기능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시작점부터 끝점까지의 실제 거리를 측정해준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굳이 내가 가보지 않은 그 장소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네이버지도 접속만 하면 언제든지 거리재기가 가능합니다.

 

 

특히, 어떤 장소에 가려고 하는데 차를 타지않고 걸어가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미리 조회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네이버지도는 '네이버(naver.com)'에 접속해서 검색창 바로 밑에 보이는 탭메뉴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기 '지도'가 보이시죠?

 

'지도' 서비스로 진입하면 현재 내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가 표시되는데요.. 화면의 오른쪽 사이드바를 보면, '반경', '면적',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 버튼이 보입니다.

 

단순히 거리를 측정하고 싶다면 거리버튼을 누르고, 지도상의 시작점과 종료점을 클릭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진짜 간단해요~

 

물론 또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지도에서 출발점의 위치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간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메뉴가 생성됩니다.

 

이 위치를 기준으로 거리, 면적, 반경까지 곧바로 측정이 가능하며 도로 거리, 소요 시간까지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지도 거리재기~걸어갈 때 유용하다

 

 

이동 방법을 '도로'로 선택한 다음에 출발점과 도착점을 지정해보았습니다. 거리는 355m~ 5분정도 걸린다고 나오네요.

 

지도로 보면 전혀 감이 오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네이버지도 거리재기를 해보면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죠.

 

이번에는 거리재기의 정석 방법입니다. '거리측정'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시작점을 클릭하고 마우스로 직접 방향을 이동하면 되겠죠~

 

하지만, 끝점을 선택하지 않으면 계속 선이 마우스 커서 방향으로 따라가기 때문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또는 'ESC'키를 눌러서 거리재기 기능을 꺼야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아무튼.. 이런 방법들을 통해, 네이버지도 거리재기를 해보지 않으면 저 부분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전혀 알 수 없겠죠.

 

실제로 걸어갈만한 거리인지? 도보가 힘든 거리인지.. 확실히 알 수 있을테니까요~

 

거리재기가 완료되었다면, 표시된 선과 수치를 한꺼번에 지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능은 네이버지도 앱이나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전혀~ 지원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PC에서만 가능한 서비스이니까 특정 위치의 거리를 알고 싶은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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