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계좌 옮기기 실패, 수수료(유안타증권)

다른 증권사들은 타 증권사로 주식 계좌 옮기기가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유안타증권'은 최근에서야 비로소 타증권 출고가 가능해졌습니다.

 

아마도 스마트폰 앱으로만 주식거래를 하고 계신다면.. 여전히 안되겠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웹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조금 웃기죠?

 

 

아무튼 유안타증권에서 다른 증권사로 주식 계좌 옮기기를 원하는 분들은 꼭 이 방법을 이용하세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타증권 출고 기능이 완벽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뒤에서 설명드리기로 하고.. 우선, 컴퓨터를 켜시고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세요~

 

상단 메뉴의 '뱅킹/계좌/대출' 하위 메뉴를 보면 '이체' 부분에 '출고'가 두 가지가 보입니다.

 

원래는 자사 출고만 가능했었는데요.. 언제부터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유안타증권 -> 타사 출고가 있더라고요.

 

예전부터 왜 없는지? 전화로 문의하기도 했었는데.. 뒤늦게 서비스가 제공되니 다행이긴 합니다.

 

출고(유안타-> 타사)를 클릭하면 오른쪽의 '타사출고'를 클릭하세요~

 

그러면 위와 같은 '타사출고' 페이지가 열리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CMA 계좌가 선택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본인의 주식계좌 번호를 선택합니다.('위탁'이라고 표시된 계좌)

 

출고 계좌 관련 내용을 읽어보면, 주식 계좌 옮기기 출고 가능시간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출고 수수료는 종목당 3천 원(우대등급별 적용)이라고 하네요.

 

계좌조회를 하면 현재 보유 중인 주식 종목명, 보유 수량, 출고 가능 수량, 매수 일자 등이 목록으로 나타납니다.

 

주식 계좌 옮기기 실패, 수수료(유안타증권)

 

 

그중에서 주식 계좌 옮기기를 원하는 종목명을 체크하고 출고수량도 입력합니다.

 

그랬더니 그 밑의 입고 계좌 정보 입력에 '출고 수수료'가 2,000원으로 표시됩니다. 원래 3,000원이라면서 우대 금액?? 한 번에 한 종목만 선택이 가능하고요..

 

이제, 주식을 옮기려는 입고 계좌를 검색해서 선택하면 되겠죠.

 

금융기관을 검색해서 주식을 옮길 타 증권사를 선택합니다. 최근에 가입한 '한국투자증권'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주식 거래 편의성은 유안타증권이 훨씬 나은 듯~

 

입고 계좌명, 계좌번호, 옮길 주식 종목명까지 확인했다면 '다음' 단계로 진행!

 

헉... 이게 무슨 일인가요? 당연히 될 거라 생각했던 주식 계좌 옮기기가 실패로 끝납니다. 이유가 조금 황당하네요. '온라인 개설 계좌는 출고가 불가능??

 

다시 유안타증권 계좌를 확인해보니.. 계좌 앞쪽에 'e'라는 표시가 있으면 모두 온라인 개설 계좌더라고요.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이런 이유로 아직까지 유안타증권에서 타증권 주식 옮기기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만약 증권사에 직접 방문해서 계좌를 개설했었다면 이런 문제는 없겠죠.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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