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입니다...
아직 추위가 덜 풀린 날씨..
안민고개 옆 등산로를 따라가면 탁 트인 헬기장 포인트가 나옵니다...광각렌즈는 당연히 절대 필수!! 혹은 파노라마로 편집하면 좋습니다...
매직아워가 끝나기 직전의 진해 앞바다 정말 멋지죠? 혼자가 아닌 단체로 가게 된 첫 출사였습니다...비교해보니 서로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암흑 속 진해시...당시 망원렌즈가 없어서 이날..시그마렌즈(70~200mm)를 빌러서 마운트 해보았답니다...망원렌즈라는게 첨 접하니까 신기하더군요 ㅋ
궤적이 보이는 저 도로를 타고 오른쪽으로 쭉 계속가면 장복터널이 나옵니다...넘어가면 창원^^
이 사진은 창원 공단 야경 입니다...멀리 창원대로와 홈플러스,뉴코아 아울렛도 보이네요..
꽃샘 추위와 함께한 "안민고개" 야경
같이 참여하셨던 진사님들의 실루엣...같은 취미 생활을 즐긴다는 것...그 자체가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물론 이런 취미가 없으신분들이 보면...추운데 뭐하려 저러나 싶기도 하겠지만요 ㅋ
S자?..도로궤적을 내려다 보니까 누가 싸인한거 같은 느낌...ㅋㅋ
약간 기울여서 담아 본 샷...
이뿌게 조명이 들어온 아파트 단지...
그리고 이날(3월 27일)..군항제 개막기념? 으로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사실 불꽃놀이를 처음으로 찍어보려고 여기까지 올라갔었죠..물론 처음이라서...참 못찍었네요...
불꽃사진이 이론은 쉬운데 막상 실전이 어렵다고 합니다..하지만 단체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멋진 야경도 감상하고 망원렌즈도 처음 만져보고.. 보람있었던 출사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