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SC-TX20...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개봉기를 소개합니다^^ 


현존하는 방수 콤팩트 디카중에서는 가장 판매량과 선호도가 높았던 제품이기도 합니다...지금도 주변사람들이 탐낸다고 하네요..특히 여자분들^^



물론 화질은 dslr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편의성면에선 따라올 카메라가 없다고 자부합니다..특히 다른 무엇보다도 카메라 자체가 100% 방수가 된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에요~




소니 사이버샷 DSC-TX20의 박스...인터넷에서 구매해도 좋지만 저희는 홈플러스에서 구매했어요~


사실 방수디카를 사게된 이유는...스파 같은곳에 놀러가다보면 런 곳에서도 추억을 남기고 싶은데..좀 제대로 찍어볼순 없을까 고민했었죠..


무거운 dslr은 일단 제외..기존에 사용하던 디카를 방수팩에 넣어서 사용해봤지만...이게 제대로 딱 맞는 사이즈도 없구요..


방수팩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카메라가 망가질 위험도 크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방수가 잘되는 디카를 사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디카만 쏙 들어갈수 있는 조그만 가방이 보입니다..



저기 은색 고리는 허리띠에 채울수 있게끔 만들어진듯^^ 근데 사실 그다지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상자안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4기가 SONY 메모리카드에요.. 사진을 자주 찍으신다면 별도로 메모리카드 용량 큰것으로 구매하세요^^



소니코리아 정품 보증서와 DSC-TX20 사용 설명서..



그외 부속품들이에요.. 배터리와 충전기..핸드 스트랩까지..



이제 DSC-TX20의 본체를 보실까요? 위와 같이 부직포처럼 된 종이에 쌓여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이 색상 말고 오렌지 색상을 갖고 싶었는데... 오렌지 색상이 품절상태인데다가 구하기도 어렵다고 하더라구요..핑크색상도 있긴했지만...그것 보다는 블루색상이 좋아서 이렇게 이 녀석을 영입했습니다 ㅎㅎ


방수 디카의 지존! 소니 DSC-TX20 개봉기~




소니 DSC-TX20의 상단부분...화소가 16백2십만 화소구요... 5m 완전방수입니다..


보통 방수기능을 따질때 그 깊이 숫자를 따지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솔직히 5m도 엄청 깊은거죠...산소통매고 밑으로 잠수할일이 없는 이상~~ 5m 방수로 충분합니다..


실제로 얼마전에 리솜 스파캐슬에 놀러가서 테스트해봤는데...전혀 방수에 대해선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그만큼 완전100%방수가 보장되는 멋진 카메라라는 사실 ㅋㅋ 


충전잭부분 연결부분과 메모리카드, 배터리 넣는 부분의 뚜껑은 고무바킹으로 완전 밀폐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물이 들어가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소니 DSC-TX20의 후면부에요...액정은 100% 터치식입니다~~ 좋죠?^^



그리고 앞부분이에요.. 소니카메라는 늘 그렇듯이...너무나 유명한 칼짜이즈 렌즈를^^



저 소니마크가 있는 뚜껑을 슬라이드식으로 내리면 전원이 켜지고 촬영상태가 가능합니다~



실제 사이즈는 이정도에요.. 크기가 무려... 아이폰4보다 작아요^^ 


물론 두께는아이폰4의 두배정도~그럼 여기서 소니 DSC-TX20로 찍었던 사진들을 감상해 보실까요? 이미 여러차례 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포스팅한적이 있긴 하죠 ㅋ



[창원 용지호수의 야경]



[곰씨와 로렌의 러블리 하우스]



[진주 강주리 연못]


소니 DSC-TX20을 몇개월째 사용해봤더니 일단 방수기능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토이모드,미니어쳐 모드...그리고 파노라마 기능까지~ 활용할수 있는 기능이 상당해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스마트폰보다 작은 휴대성~~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신혼여행갈때 이런 디카하나만 들고 가는 건데 그땐 왜 무거운 DSLR을 두개씩이나 들고 갔나 하는 생각이 ㅠㅠ 혹시 신혼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진짜 DSC-TX20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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