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3월 14일부터 3월 17일까지 4일간 창원CECO에서 '2013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거의 두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아..이놈의 게으름..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는 ㅎㅎ
이번에 창원에서 열렸던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는 아마 1년에 한번 꼴로 있는것 같습니다..물론 대구를 비롯한 다른 지역도 몇군데 하는 걸로 알구요~
이곳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모두 이렇게 목에 걸수있는 '방문객'명찰이 있어야 하는데요..입구에서 등록카드를 작성하면 교부합니다~ 출구를 나갈때는 반납을 해야하구요.
그런데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는 입장이 무료는 아니구요 5,000원입니다..
초대권이나 사전등록자는 무료^^저희는 다른 모업체에 비치대어 남아돌던 초대권을 가지고 가서 당연히 무료로 입장했었죠~
DIY 목공방 자작나무...여기 예전에 로렌이 수강받던 곳이에요~~2012년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때 방문해서 등록했었다는 ㅎㅎ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2012년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좀 축소되었다고나 할까요?..분명 공간은 그대로인데 ㅎㅎ
역시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라 그런지..체험행사가 거의 절반을 차지하더라구요~~애들을 박람회장에 데러온 부모님들은 대부분 참여중 ㅎㅎ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라고 불리오는데 영어로는 "DIY HANDMADE SHOW"네요~ 사전을 찾아보면 SHOW가 전시하다는 의미가 있긴하지만...좀 어울리지 않는거 같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베니베니에서 커피수강 홍보차 부스를 만들었던데 올해는 참여를 안했더라구요..그 대신 다른 곳에서 마토니라는 탄산수 홍보 및..커피를 판매중이었습니다~
유일하게 음료를 판매하던 공간...애들도 많이 왔는데 특별히 먹을거리를 파는 곳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체코에서 만든다는 천연탄산수 마토니...그런데 그런거 보다는 저 뒤에 보이는 커피차에 눈길이 간다는^^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셔봤는데..사실 맛은 별루~~
아이들을 위한 흙놀이 체험관...역시 애들 사진은 아빠들의 몫^^
곳곳에 체험관이 정말 많았어요~
예술적인 음식들^^ 도예품을 판매중이던 어느 업체인데...이름은 기억이 안나는군요~
꽃모양으로 만든 저것의 정체는...떡이랍니다 ㅎㅎ 예뻐서 못먹을지도...
이쪽 공간은 작년과 그대로..플로라 퀼트가 전시중이었어요~
창원에서 열린 '2013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
사실 이날이 2013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 마지막날이었습니다...일요일이었죠^^ 그래서 아마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듯~
직접 손으로 만들고 그린 차잔 받침들.. 차를 사랑하고 즐기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많이 보였을것 같아요^^
이건 애들용 텐트같네요...왠지 침실옆에 놓아두면 재미있어 할것 같은^^
여기는 자작나무 공방...로렌이 가입했던 공방지점 담당자님은 이날 안오셨더라구요^^
역시 작년처럼..재봉틀 업체도 이곳에 참여를 했더군요~체험관도 있고...그런데 부라더 미싱은 없더라는...
현관에 달아두면 예쁠것 같은 풍경들^^
앗..부엉이다~~ 로렌이 가게를 운영하게 되면서 부엉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이건 상당히 특이해 보이는 디자인이었죠..흔히 공장에서 찍어내는건 아니고...직접만든거 같은데... 갖고 싶더라는^^
하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건 바로 저 나무 달력이에요^^역시 나무를 깎아서 자체 제작한것 같습니다...
빈티지스럽기도 하고...올드풍의 나무 시계.. 저거 얼마냐고 문의해보니 파는 물건이 아니라는 ㅋㅋ 하지만 어딘가엔 존재하겠죠~
자작나무 공방앞에도 목공 DIY체험을 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여긴 도자기 만드는 체험장...
꽃집에서 토피어리를 그냥 사기만 했었는데~~토피어리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실제로 토피어리를 만드는 모습도 처음 본것 같습니다^^
요즘 캠핑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는 추세인데...저렇게 차위에다가 설치하는 신기한 텐트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차 지붕이 약하면 난감할것 같기도...파노라마 선루프 장착차량은 설치가 가능한지도 궁금해집니다...
이번에 창원에서 열렸던 2013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가 좀 더 의미가 있었던 이유는 로렌도 여기에 조그많게 참여를 했었거든요^^
가게홍보도 할겸..물건도 팔겸해서 특정 업체 부스안에 가판을 설치했었는데...살롱드로렌이 어느 정도 홍보는 된거 같아요~
사진속에 보이는 업체 현수막 바로 밑에 있는 테이블이 바로 로렌이 설치한 '살롱드로렌' 가판대랍니다~~
이날이 박람회 마지막날이어서 짐챙기는걸 많이 거들었다는 후문 ㅎㅎ 내년에도 창원에서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가 개최되면 또 가고 싶어지네요~~
작년(2012년)에 열렸던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 모습을 보시려면 ☞ "2012년 창원에서 열렸던 "DIY,핸드메이드 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