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2일
이곳은 "마리오 델 모나코" 라는 어느 카페..
첨성대 옆 담장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곳^^
이렇게 길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주차장은 따로 없는듯..
길가나 근처에 세우고 가셔야 할듯합니다. 저희는 이미 코스모스밭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돌아다니다가 이곳에 들린지라 별로 신경안썼네요^^
간판 옆에.. "마리오 델 모나코 "라는 분의 사진이 걸려있는데...과연 이분과 카페는 어떤 연관이 있는것일까요?
외부에 놓인 화분들과 테이블..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카페의 내부입니다...곳곳에 붙은 "마리오 델 모나코"라는 사람의 얼굴...이분은 모하는 사람일까요? 성악가 같기도하고 ㅋㅋ
일단 들어가자 마자..저희는 길가를 훤히 볼수 있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오토바이한대가 놓여있던 바로 그 창가죠^^
위대한 성악가 대한 존경심 "마리오 델 모나코" 카페
우리가 주문했던 시원한 딸기쥬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니다...맛은 그냥 보통..하지만 좀 지쳤었는지..엄청 시원하더군요 ㅋ
주문을 대기중인 로렌양..이날 연못밭이랑 코스모스밭을 많이 돌아댕겨서 그런지 많이 피곤했었나봐요^^
거울을 이용한 커플샷 ㅋㅋ
어느 카페에나 있는 오픈,클로즈 푯말~
헉...왠지 이분이 주인장이신것 같네요.. "마리오 델 모나코"라는 사람을 따라하는듯한 외모와 느낌..
어떻게 보면 오래전에 개콘에 나온 "리마이오" 생각이 나기도 하고...코믹한 이미지가 많이 풍기는데요..진짜 성악가 출신이신가봅니다..테너 이상진님이군요~
독창회와 리사이틀까지 하신걸 보면^^ 정말로 대단하신분인것 같습니다.
마리오 델 모나코(Mario del Monaco,1915~1982)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진~이탈리아의 유명한 테너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이만큼이나 존경해서 그를 기억하기 위해 무언가를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경주여행하실때 첨성대 근처에 오신다면 잠시 쉬어가시면 좋은곳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역시 이날의 날씨는 정말 오락가락 황당한 날씨^^이날 출사여행을 보시려면 아래 글들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