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선택일지라도, 해외 자유여행을 떠나기 전이라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굳이 컴퓨터, 전화 혹은 공항에서 직접 가입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어플로 진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더라.
사실 제일 민감한 부분이 '보험료'일텐데.. 단순히 성별과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곧바로 여러 개의 여행자보험을 비교해 주는 사이트가 따로 있다. 그래서 이런 유용한 사이트는 미리미리 알아두는 것이 최선이다.
검증된 여행자보험 비교사이트 '보험다모아'~ 여행자보험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 연금보험 등 다양한 보험을 비교해보면서 내가 꼭 필요한 보험 선택의 폭을 좁힐 수 있다^^
그래서 최소한의 '비교'도 안해보고 무작정 유명 보험사에 문의한다거나 공항에서 가입하는 실수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본적으로 '여행자보험'은 소멸성이다. 환급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제일 유심히 봐야 하는 부분은 '보장금액과 주요 담보 내용'이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 비교해주는 여행자보험들은 15세 미만의 아이는 해당사항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망담보'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실제로 15세 미만의 아이들도 여행자보험에 가입은 할 수 있지만..'사망담보'가 없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다. 어린애들의 생명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인지 ㅠㅠ)
성별을 '남자'로 생년월일을 1990년으로 하고 '상품비교하기' 버튼을 눌러보니..
위와 같이 여행자보험료가 '저렴한' 순서대로 목록이 나타나더라. 보험사마다 가격이 너무나 다르다.
저렴한 '여행자보험' 빨리 찾는 방법
가입연령은 비슷한데 가격이 두 배가 넘기도 하고.. 분명히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 부분이 궁금하다면 해당 상품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는~ 보장의 범위 등등
이번에는 성별 '남자'.. 생년월일을 1955년으로 설정하고 상품비교를 해보았다.
마찬가지로 저렴한 순서대로 목록이 나타나는데.. 확실히 나이대가 높아지니 보험료도 확~올라간다.
명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같은 생년월일임에도 성별이 달라졌을 경우 보험료의 차이가 있을까?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위 화면은 성별을 '남자'로 둔 1950년생의 보험료~
위 화면은 성별을 '여자'로 했을 때, 1950년생의 보험료다.
분명히 같은 보험사임에도 '여자'의 보험료가 조금 더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항상 그런건 또 아니더라. 나이대를 변경하면 남자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음.)
아무튼 이런 방법으로 최대한 저렴하면서 보장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여행자보험'을 빨리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