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2일부터 13일...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주말이라서 더욱 기분나빴을수도 있는데...블로그 방문자수가 평소보다 확 떨어져버렸거든요~
이유를 알아보고자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에서 유입경로를 확인해봤더니...정말 어이없게도 평소에 가장 유입이 많았던 네이버에서의 검색유입이 전혀 없더라구요ㅠ
아래는 제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 네이버에 블로그 검색등록하고 나서 네이버 고객센터에 문의했던 내역들입니다..
위에 보시듯 블로그 검색에 대한 문의는 총 4번을 했었네요~~그중 두번은 메일로 답변을 받았고 나머지 두번은 전화로 답변을...그중에서 2012년 7월 31일에 문의했던 내용과 답변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때는 사실 정말 기분좋았습니다...제가 블로그에서 지워버린 포스팅이 자꾸 검색되어서 이렇게 일일히 주소까지 적어가며 메일을 보냈는데..확실히 해결이 되더라구요..
네이버 고객센터의 답변 내용에도 불만이 전혀 없었구요 ㅎㅎ
황당한 네이버 고객센터~ RSS피드 삭제요청했더니 엉뚱한 짓을?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네이버 고객센터 담당자의 이야기..
그런데 지난 2013년 1월 11일...
금요일에 또 다시 제가 이전에 올렸던 다이어트,보험관련 포스팅이...삭제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검색이 되고 그 경로를 통한 유입이 이뤄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유입경로를 통해 주소까지 확인해서 아래와 같이 네이버 고객센터에 RSS피드 삭제요청을 했습니다.
보시다시피...예전처럼 RSS피드요청을 해서 금방 처리가 될꺼라 생각했는데...메일로 답변이 안오고 그날 바로 네이버 고객센터라면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오...전화까지 다 하고 엄청빨리 처리해줄껀가보다 하고 기뻐하고 별생각없이 전화를 끊었는데.. 정말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ㅠㅠ
세상에...제가 삭제요청한 블로그만 검색이 안되는게 아니라..제가 지금까지 올린 글 모두가 네이버에선 검색조차 안되는 거였습니다...그래서 2013년 1월 12일 아래와 같이 다시 메일을 보냈죠..
그랬더니 오늘(2013년 1월 13일) 아침 9시쯤에 다시 네이버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고객센터 담당자왈...제가 전화 통화하면서 제 블로그 모든글이 검색노출, 유입이 안되게끔 할까요?라고 해서..제가 그렇게 하라고 했답니다..
우와...이거 참 황당해서 따졌죠...무슨 엉뚱한 소릴하는거냐고~~제가 좀 언성을 높여서 그랬는지..거기 여자 담당자분도 약간 퉁명스럽게 이야기 하더군요..
더이상 말하기 싫어서.. 그래서 어쩔껀데요? 하니까...다시 검색노출되게 해놓게 다는 말만하고 끊더라구요...
그런데 그 이후가 더 기분나쁜건...검색노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실...것도 최근에 요 며칠사이에 올린 글만 노출되고 몇백개나 올린 예전 글들을 노출이 안되고 있더군요..
이 글 쓰는 지금도 마찬가지...다음주에도 검색이 안되면 다시 메일로 따질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그 포스팅 제목을 그대로 네이버 검색창에 넣으면 보여야 하거든요..몇페이지 뒷부분이라도) 상식적으로 이런 상황이 이해가 가질않아요..
담당자가 돌머리가 아닌이상..분명이 메일로 해당글만 RSS피드 삭제해달라고 주소까지 적어줬는데..무슨.. 전체 글이 검색안되게 내가 요청했다는 식으로 이야길 하는지..상식적으로 말이 되는지?
혹시라도 RSS피드 삭제요청할 예정인분들은 이런 황당한 경험 겪지않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