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라이프~~이제는 달라지고 싶네요^^

최근 이곳 블로그를 보시면 가장 눈에 띠는 변화가 블로그 제목(로렌과 오뚜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물론 다른 부분도 많이 수정한 상태이긴하지만...블로그의 제목이 가장 큰 변화겠지요~


이전의 블로그 제목이었던 "the story of... 곰씨&로렌"...사실 읽기도 어려울수도있고..무엇보다 기억하기가 어려운 그런 제목이었어요~ 



2013년도 어느덧 한달이 다지나가는 이 시점에 블로그 제목도 단순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새롭게 바꿔보고 이제는.. 이전과는 좀 다른 블로그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지난 2010년~2012년을 돌아보며...


2010년 5월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어느덧 거의 3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네요(3주년 되면 이벤트라도 하나 해야겠다는^^) 


네이버도 있었고..다음도 있었지만...티스토리에 초대장을 구걸해가면서 겨우겨우 티스토리 블로거가 되었던 적이 어제 같은데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블로그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물론 현재도 인기가 전혀 없는 블로그이긴 합니다 ㅎㅎ


중간중간에 다음뷰 베스트에 오르고...네이버 오픈캐스트로 트래픽이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고 정말 블로그에 글을 쓰는 재미가 확확 늘었던 추억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되는 일들도 꽤 많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를 시작하고 후회되는 일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거나 포스팅을 가끔 억지로 하거나..귀차니즘에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는 아니구요..애초에 과욕을 부렸던게 정말 후회가 되더라구요...


특히 애드센스를 비롯 다양한 cpc광고들을 덕지덕지 붙여 놓기도 했었고 다른 사람들처럼 블로그를 이쁘고 개성있게 변화시켜보려고 스킨을 여러차례 뜯어고친 적도 많았구요..


무엇보다.. 블로거라면 다른 블로거들과의 교류가 있어야 하는 법인데..너무나도 소홀히 했던것 같습니다. 


어떨때는 찾아와서 댓글달아주는 블로거들에게만 댓글을 달거나...전혀 댓글에 신경도 안썼던 적이 수두룩했구요..그러다보니 방문객수는 물론 추천수도 점점 줄어만 갔었죠..


블로그라이프~~이제는 달라지고 싶네요^^



그래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는 블로그 라이프^^


1.다양한 블로거들과의 교류


블로거라면 무엇보다 타인과의 교류가 가장 신경써야하는 중요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꾸준히 방문하고 꾸준히 댓글을 남기고(물론 시간투자가 좀 필요할듯) 다양한 블로거들과의 교류는 인맥도 늘리고.. 


자연적으로 나에게 다양한 정보가 된다는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블로그에 신경써볼 계획입니다.


2. 정성스런 포스팅과 자연스럽게 수익도 따라오는 블로그를 만들기


블로거라면 꾸준함이 생명이겠지요..말은 항상 쉬운 1일 1포스팅...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말처럼...귀찮다고...힘들다고 하루쉬거나 며칠 빼먹는 그런 게으름은 용납안할려구요^^ 


물론 대충대충 주절주절 거리는 그런 성의 없는 포스팅은 절대 안하구요..당연히 정성스럽게 공든 포스팅을 해야겠죠...


본인에게도 좋고 글을 읽는 타인들에게도 좋고...그러다 보면 수익이란 것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그런 블로그말이죠^^


3. 그동안 블로그와 생활속에서 실제로 경험했던 다양한 정보 공개


아시다시피 티스토리는 하나의 계정으로 5개까지 블로그 개설이 가능합니다. 


사실 저 또한 이 블로그를 제외하고 3개까지 멀티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하려고 했었는데..이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ㅠ 그래서.. 요 며칠간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하나만이라도 제대로 똑바로 해보자는 겁니다..


그런데 멀티블로그에 올렸던 수많은 글들이 정말 아깝더라구요. 그냥 버리기보다는 다시 이 블로그로 재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원래 이곳에 있던 글들도 있겠지만요^^ 하루에 3~4개 포스팅하더라도 다 옮기려면 아마도 몇달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ㅎㅎ


그 포스팅들의 대부분이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혹은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한 노하우들이 담긴 포스팅이라 상당히 유용한 정보가 될듯합니다. 


앞으로도 로렌과 오뚜막 블로그에 자주 찾아주시고 조언 많이 남겨주세요^^ 아.. 부족하지만 로렌과 오뚜막의 프로필도 올렸으니 관심있게 봐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