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TIP/전라도77 단풍 절정의 내장산 여행~ 내장사에서 주차장까지 새벽 일찍 찾아간 11월의 정읍 내장산 여행~ 주차장에서 걸어서 우화정을 거쳐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간 다음, 걸어서 내장산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산행에 익숙하지도 않으면서 억지로 걸어서 전망대까지 올라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단순히 '단풍 여행'을 목적으로 내장산에 간다면 꼭 케이블카는 편도로 결제하고..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2020년 11월 7일 오후 12시 1분~ 내장사 뒷문에 도착! 저기 오른쪽에 손글씨의 입간판이 보이는데요..'한 차례 뼈에 사무치는 추위. 겪지 않고서야 어찌 매화 향기가 코를 찌르리'라는 글이네요~ 추운 겨울이 지나야 봄이 찾아온다는 의미같은데..누가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담장 너머로 보이는 멋진 단풍 두 그루~ .. 국내여행기&TIP/전라도 2020. 11. 25. 더보기 ›› 절정의 내장산 단풍시기~ 주차요금, 입장료 붉은 애기 단풍의 명소인 '내장산'은 초등학교 때 1번 가본 이후 거의 30년 만의 첫 방문이었던 것 같네요. 창원에서 상당히 먼 곳이라서, 원래는 근처에 숙소를 잡으려고 했는데.. 괜찮은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새벽 일찍 출발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출발 하루 전에 장인, 장모님도 미리 저희 집에 오셨죠^^ 코로나 때문에 단풍 여행을 가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는 생각과 그 반대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어요. 날씨도 좋았고 내장산 단풍도 그야말로 절정이었죠. 창원에서 오전 5시쯤 출발해서 내장산 주차장까지 도착하니 오전 8시가 조금 넘더라고요. (2020년 11월 7일) 조금 과속을 하긴 했는데.. 훨씬 빨리 도착한 사람들이 엄청나더군요. 원래 가려고 했던 주차장은 가지 못하고 뉴턴을 했는데.. 국내여행기&TIP/전라도 2020. 11. 24. 더보기 ›› 내장산 케이블카의 역사, 편도요금, 대기시간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을 단풍의 명소로 손꼽히는 '내장산'은 초등학교 때 가본 이후 처음 방문했던 것 같네요. 그 유명한 단풍 터널길을 걸었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ㅎㅎ코로나 19의 여파로 단풍여행객도 별로 없을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엄청난 인파가 몰렸던 토요일~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주차에 성공하고 걸어서~걸어서~ 내장사까지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내장산 케이블카 근처까지 도착했더니.. 헉!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뭔가 했는데.. 케이블카 표를 사기 위한 줄이더라구요 ㅠㅠ 이때가 2020년 11월 7일 오전 9시 31분입니다. 약간 출출해져서 오뎅도 먹고 일행과 교대를 하면서 계속 줄을 서기로 했죠. 처음에는 내장사에 먼저 갔다가 내려오는 도중에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는데.. 기다리.. 국내여행기&TIP/전라도 2020. 11. 11. 더보기 ›› 화창한 8월~'남원 시립 김병종 미술관'에 갔더니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전라도 여행의 두 번째 목적지는 '미술관'이었다. 멀리 남원까지 가서 왠 미술관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로렌도 우연히 남원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인데, 건물이 너무 예쁘다며 꼭 가보고 싶어했다. 무엇보다..날씨가 끝내주게 좋았다는 점^^ 분명히 8월인데.. 엄청 화창한 가을 하늘을 만끽했다고나 할까? ㅎㅎ '김병종 미술관'은 남원시에서 운영하고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2019년 8월 11일 오전 9시 40분~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갔더니 주차장이 미술관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밑쪽에 있더라. 올라오긴 힘들 것 같아서 주변 길가에 주차한 차들을 따라 주차하고 위에서 미술관으로 내려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한적함~.. 국내여행기&TIP/전라도 2019. 9. 18. 더보기 ›› 담양 명옥헌원림~8월의 배롱나무 꽃구경 8월에 다녀왔던 당일치기 전라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담양에 있는 '명옥헌원림'이라는 곳이었다. 예전에 담양에도 나름 많이 갔었지만.. 여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원래 '배롱나무'가 유명한 곳이라 7월~9월이면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한데.. 가끔 드라마 촬영 장소로 활용되는 모양이더라. 그런데..어찌 아침엔 좋았던 날씨가 서서히 흐려지더니 빗방울도 간간히 떨어진다. 배롱나무 꽃 만개 시기이고 일요일 오후라서 가족 단위 나들이 인파가 상당히 많더라. 별도의 주자창이 있긴 하지만.. 큰 규모는 아니고 꽤 복잡했다. 우리도 도착하자 마자 공중 화장실 근처에 정차하다가, 빠져나오는 차를 보고 반갑게 주차 완료^^ 2019년 8월 11일 오후 2시 58분~ 가을 수확철을 기다리며 서서히 자라나는 벼를 .. 국내여행기&TIP/전라도 2019. 9. 15. 더보기 ››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