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말쯤에 오픈을 한 이후 이제 거의 1년이 다되어가는 창원 소품가게 '살롱드로렌'이 요즘 변신중에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이곳은 원래 샵인샵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옷가게와 화장품샵이 빠져나가고 상상커피와 살롱드로렌만 남게 되었죠..그래서 이번에 새롭게..이곳 전체가 '소품카페'스타일로 변신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찾아보니까 창원에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제대로된 소품샵이나 카페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
이것저것 잡다한 것이 모여있는 것보다는 소품,카페..이 두가지가 얼마나 조화롭게 잘 어울리게 되는지가 관건이겠죠^^일단은 사람들이 이곳은 소품카페라는 이미지를 인식시켜주는 것이 최우선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전에는 이곳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의아해 하기도 했었거든요. 옷도 있고 화장품도 있고 소품도 있고 카페도 있다보니~
원래 '살롱드로렌'은 가운데 보이는 저 공간이었는데 오른쪽에 있는 화장품가게가 빠져나가고 저 곳까지 로렌이 직접 하나하나 다양한 소품들로 가득 꾸미고 있습니다..
천장에 달려있는 조명들도 조금씩 손봐야겠네요^^
그리고 가게 입구에 있는 옷가게자리도 역시 소품으로 꾸미지고 있는 중이에요~
창원 소품가게'살롱드로렌'은 변신중..
왼쪽에 보이는 저 커다란 책장은 가게휴식용 방내부에 있었는데 꺼내서 이렇게 소품을 올려놓는 선반으로 임시로 사용중에 있구요~ 조만간 책장을 다른 곳으로 옮겨서 고정시킬 계획입니다.
벽좀으로는 최근에 구매한 빈티지풍의 테이블과 소품들이 보입니다...곧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중이에요^^
아직은 변신중이라서 미흡한 점이 아주 많아요~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함께 가게 간판도 새롭게 바꿀 예정이고...'살롱드로렌'이라는 원래 명칭도 '로렌네소품가게'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쇼핑몰도 준비중이구요.. 안그래도 살롱드로렌이라는 이름이 조금은 어려워 보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로렌네소품가게'가 왠지 훨씬 잘어울리고 단순해서 사람들이 기억하기도 쉬울듯 합니다..
창가쪽에 있는 에펠탑 장식...요즘 인기상품이라고 하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보다는 오히려 이런 장식과 조명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진듯.. 점점 달라지고 있는 상상커피와 살롱드로렌의 내부관련 포스팅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