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모닝LPG 해피렌트카 이용후기...
직원분이 먼저 온 고객들 때문에 바쁘셔서 먼저 인수할 차량의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놓고 잠시 대기하라 하더군요^^ 어쨌든 간에 해피렌트카의 친절함은 만족했습니다만..
뉴모닝LPG 해피렌트카 이용후기...
차량의 외부상태가 썩 만족 스럽진 못했습니다..군데 군데 찌그러지고 긁힌 부분이 많았네요 ㅋ 하지만 그런 부분까지 ..제가 파악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정확하게 꼼꼼히 체크해주시던 직원분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연식이 좀 된걸까요?..백미러도 손으로 접어야 하고 창문도 AUTO로 안올라오더군요..끝까지 눌리고 있어야 올라옴 ㅠㅠ 운전석조차도..
<애월 한담 공원 주차장- 바로 옆엔 "키친 애월" >
그 수많은 차량들 중에 뉴모닝LPG 차량을 선택한건...성수기라는 점도 있었지만...경차라서 연비도 좋아 경비절감에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엔 투싼IX를 타는데요.. 마티즈나 모닝같은 경차를 직접 운전해보긴 처음이었네요.
덩치가 작아서 그런지 주차나 좁은길 다니기엔 부담이 전혀 없었습니다..인수 받을때 LPG연료 눈금이 정확히 반칸 이었는데...반납시에도 눈금이 정확히 반칸 남았습니다.. 3박 4일동안 LPG 3만원치 넣었네요 ㅋㅋ
<섭지코지 주차장에서>
예전에 사고가 나서 LPG차량을 렌트해서 다닌적이 있는데..확실히 LPG차가 무겁게 느껴지고 잘안나가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주도에선 오히러 잘안나가고 느릿느릿한 차가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뉴모닝LPG였기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해변도로에서 특별한 것들도 발견할수 있었구요..
다시 제주도 여행을 가면 꼭 다시 이용해야죠^^ 성수기는 되도록이면 피해서 ㅋㅋ
★해피렌트카 http://www.happyr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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