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부엌에는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미닫이문이 하나 있는데요..여기에 알메달 티타올을 양면테이프로 붙여두었답니다.
원래 티타올은 이런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이렇게 장식용 키친크로스로 사용해도 나름 괜찮은 센스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
두 종류의 키친크로스(알메달 티타올)이 있는데..둘다 한꺼번에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알메달의 디자인 자체가 북유럽 스타일이다 보니..그냥 단순히 천에 그림을 그려놓은 거지만 왠지 모르게 외국에 온듯한 이미지를 풍겨주는 것 같습니다.
위에 이야기한 것처럼..원래 티타올 용도로 만들어졌지만 사진속에 보듯이..부엌창에 장식하시거나 주방가전을 덮어놓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구요..그외 여러가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첫번째 키친크로스(알메달 티타올)은 제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보았는데요^^ '키친장' 디자인의 키친크로스에요~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재료들이 올려진 키친장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키친크로스는 '허브'와 관련된 그림들이랍니다~
로즈마리도 보이고..라벤더도 보이고..다양한 허브 종류들이 한곳에 모여있군요^^
허브들이 담겨있는 화분은 아마도 '깡통'들을 그려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키친크로스(알메달 티타올)로 분위기 업!
키친크로스(알메달 티타올)..'키친장'..부엌이랑 정말 잘어울리는 그림이죠?^^
흔히 알메달 티타올로 불리오고 있는 이 제품은..스웨덴의 유명한 텍스타일 브랜드 '알메달(almedahls)'사의 제품입니다~ 아래쪽에..디자이너의 이름과 made in sweden이라는 글씨가 적혀있네요^^
그림 뒤쪽 상단을 보면 고리가 있기때문에.. 어디든지 걸어두고 사용하실수도 있구요. 색감들이 선명해서 살짝 걸쳐만 두셔도 주방이 살아난답니다.
키친크로스의 재질은 '린넨'인데..린넨은 천연섬유중에서도 가장 위생적이에요. 그래서 주방에서 사용하심 더욱 좋겠죠.ㅋㅋ
알메달(almedahls)의 제품 태그~
세탁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차가운 물로 세탁해주셔야 합니다.
첫번째 세탁시에는 약간 줄어드는 현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키친크로스(알메달 티타올)의 정확한 재질은 린넨이 55%, 면이 45%.. 사이즈는 47x70(cm) 입니다.
집안에 허전해 보이는 벽이나 유리창이 있다면 이렇게 예쁜 북유럽풍의 키친크로스를 부착해두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