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우포늪의
대박 하늘
''구산면 요트계류장 황홀했던 일몰'하루 동안의 출사여행을 마무리 하기에는 많이 아쉬워서 간곳은 요트계류장 바로 옆에 있는 "저도 연육교" 



일명 '콰이강의 다리' 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이곳..일몰야경이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저도 연육교 야경 빛깔 입니다...오른쪽에 있는 빨간 트러스교구 연육교(차는 통행불가) .. 왼쪽이 신 연육교..






"저도 연육교"의 빛나는 야경




바닷가쪽으로 내려가서 담아보았습니다...낚시하는 사람들..손잡고 거니는 연인들...이곳은 야밤에 데이트 하기엔 정말 괜찮구요 조용하고 분위기 좋습니다^^ 


이동식 커피집이나 포장마차도 있었는데 그때 그때 틀린듯..문을 열때도 있고 그 반대일때도 있고 ㅋ 



신 연육교조명빛을 머금고 있는 구 연육교.. 밑에서 한샷!



이번엔 광각렌즈를 떼어내고 백사(100-400mm)렌즈교체하여 특이한 무언가를 담아보려고 연육교 건너편으로 갔습니다...사실은 일행중 한분이 달찍으러 가자고 해서 ㅋㅋ



 


그런데 하늘이 보였으나..안개(?)에 가려서 흐릿하게...왠지 CG같은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망원으로 바꿔끼고 다녔을까요? ㅋ


사실 주차장 위에는 유명한 궤적 포인트가 있는데 거기나 올라갈껄 그랬나봅니다..예전엔 릴리즈도 없어서 실패했었거든요. 


이렇게...아주 날씨가 끝내줬던 당일 출사여행을 모두 마쳤습니다^^ 야경은 별로 였지만 아직까지도 우포늪 하늘요트계류장 일몰의 감동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