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 어플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지만, 아이폰의 경우는 '사파리'와 궁합이 잘맞는다. 

아무래도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어플이다보니까, 아이폰의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로 여전히 '사파리'를 사용하고 있다. 물론 크롬이나 돌핀, 머큐리 등의 어플과 비교해보면 로딩속도가 조금 느린편.

 

하지만 경험상, 아이폰과의 호환성은 사파리가 제일 좋다~ 

 

요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검색을 하고 뉴스 기사나 블로그 페이지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페이지 자체에 공유하기 버튼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공유버튼이 없더라도 사파리의 기본 공유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아이폰 사파리 페이지 공유방법1

 

예를 들어서 아이폰으로 위와 같이 공유버튼이 보이지 않는 페이지에 접속을 했을 때, 사파리의 하단 가운데 버튼을 터치해주면 된다. 

 

그러면 오른쪽 화면처럼 문자 메시지, 이메일..SNS 공유버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내가 원하는 SNS가 없다면 해당 페이지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는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아이폰 사파리 페이지 공유방법2

 

'복사하기' 버튼을 터치한 다음..위와 같은 방법으로 붙여넣으면 링크화되어 자동 첨부된다. 

 

그러면 사파리 기능에 추가되는 SNS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어떻게 추가가 가능할까? 사파리의 하단 가운데 버튼을 터치할 때 나오는 팝업창의 '기타'부분으로 들어가보면 알 수 있다.

 

아이폰 사파리 페이지 공유방법

아이폰 사파리 페이지 공유방법3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은 기본적으로 정해진 기능이고 그 외 다른 어플들은 내 마음대로 설정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렇게 추가가 가능한 어플들은 내가 지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에서 자동으로 지정을 해주는 것 같다. 

 

예를 들어서 트위터, 페이스북, 텀블러, 핀터레스트 등이 그렇더라~ 이중에서 내가 원하는 어플만 표시되도록 설정해주면 오른쪽 화면처럼 공유버튼이 추가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사파리 페이지 공유방법4

 

사파리에 추가된 트위터 공유버튼으로 특정페이지를 전송할 때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 방법은 조금 단점이 보인다. 링크가 전송되긴 하지만,페이지의 제목이 표시되지 않고. 해당 사이트의 이름만 표시된다. 

그래서 이 방법을 이용할 때는 내용 수정이 필수라서 페이지에 설치된 공유버튼과 비교해보면, 조금 번거롭긴 하다. 아이폰 사파리를 이용해서 페이지를 공유하고자 한다면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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