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OS의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업무상 혹은 블로깅을 할 목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윈도우의 기능 가운데 하나가 '메모장'이지만 비슷한 기능인 '스티커 메모' 또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실행파일의 위치조차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더라. 기본적으로 윈도우 바탕화면에도 없고 윈도우 시작 버튼 속에 포함되어 있다.
물론 개인이 직접 바탕화면에 '바로 가기'를 설치하거나 '작업표시줄'에 표시되도록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방법들이 싫다면 '단축키'를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확실히 편하다.
문제는 어떻게 단축키를 설정해줘야 하는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내가 자주 사용하는 윈도우 기능들은 단축키를 지정해서 사용하면 편리함)
윈도우7에서 실행시켜본 윈도우 메모장과 스티커 메모의 모습이다.
예전에는 메모장을 많이 사용했고 스티커 메모와 비교해보면 서로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스티커 메모를 훨씬 많이 사용하는 편인 듯하다.
미리 '바로 가기' 혹은 '작업표시줄'에 있지 않다면 솔직히 이 기능은 바로바로 사용하기가 번거롭다.
메모장과 스티커 메모는 윈도우 시작버튼을 눌렀을 때 나타나는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윈도우 메모장 단축키를 설정하는 방법이다. 윈도우 시작 버튼 메뉴에 보이는 메모장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려서 메모장의 '속성'으로 들어가야 한다.
윈도우 메모장, 스티커 메모 단축키 설정방법
메모장의 속성 팝업창에서 중간 부분을 보면 '바로 가기 키'가 '없음'으로 설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바로 이 부분을 개인이 직접 설정을 해주면 내가 원하는 대로 메모장 단축키 설정이 가능하다.
'없음'이라고 된 부분을 마우스로 한번 클릭해주면 커서가 껌뻑거리는데..이 때 키보드에서 내가 원하는 키(문자,숫자 상관없음)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Ctrl + Alt + 키'가 입력이 된다. 그다음에 '적용'버튼만 눌려주면 끝난다.
윈도우 스티커 메모 단축키 설정방법도 똑같다. 스티커 메모의 '속성'으로 들어가서..
바로 가기 키의 '없음' 부분을 다른 키로 변경만 해주고 적용하면 된다.
평소에 윈도우 메모장이나 스티커 메모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단축키를 적용해서 사용하면 이전보다 훨씬 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