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사용한지 5년이 훌쩍 넘었지만, 실제로 MAC OS를 거의 사용해본적이 없었다. 자주 사용을 해왔지만, 윈도우로 부팅해서 맥북을 썼던 이상한(?) 사용자였다는 ㅎㅎ 아마 비슷한 분들도 상당히 많을 듯~

 

그런데 윈도우의 경우, '화면 캡쳐'기능이 키보드에 있긴 하지만..단순히 전체화면이 복사해고 그림판에 붙여넣기를 하는 것이 전부다. (기본적인 기능이 그렇다는 이야기임)


 

반면에 MAC은 놀랍게도 '전체 캡쳐'뿐만 아니라 '부분 캡쳐'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더라. 그래서 굳이 별도의 캡쳐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맥북 캡쳐는 키보드 단축키로 간단하게1

애플의 로고가 생겨진 맥북의 뒷부분이다. 부팅되는 순간부터 계속 불빛이 들어온다. (솔직히 누가 봐도 정말 예쁘긴 예쁨^^)

 

아시다시피..맥북은 전원을 키고 아무 것도 건들지 않으면, 그냥 MAC OS로 부팅이 된다. 윈도우 부트캠프 부팅시는 따로 선택해야 하기에 조금 불편하긴 하다.

 

맥북 캡쳐는 키보드 단축키로 간단하게2

부팅한 상태의 맥북 바탕화면이다. 6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멀쩡하고 빠르게 작동하는 맥북 에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키보드부터 헷갈리기 쉽다. 나는 여전히 헷갈림 ㅎㅎ

 

윈도우가 아닌 MAC을 자주 사용한다면 캡쳐기능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 키보드 여러개를 동시에 눌려야 하는 단점은 있다.

 

맥북 캡쳐는 키보드 단축키로 간단하게3

먼저, 맥북 캡쳐의 '전체 화면' 캡쳐 방법이다. 맥북 키보드의 'command'와 'shift'를 동시에 누른 상태에서 3번을 누르면 된다.

 

맥북 캡쳐는 키보드 단축키로 간단하게

 

 

맥북 캡쳐는 키보드 단축키로 간단하게4

저 단축키로 맥북 캡쳐(전체 화면)를 해봤더니 바탕화면의 우측 상단에 캡쳐된 스크린샷 파일이 저장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폰의 캡쳐소리와 똑같은 소리가 나오면서 캡쳐됨~

 

맥북 캡쳐는 키보드 단축키로 간단하게5

다음은 맥북 캡쳐의 '부분 캡쳐'기능이다. 마찬가지로 맥북 키보드의 'command'와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4번을 눌러주면...

 

맥북 캡쳐는 키보드 단축키로 간단하게6

위와 같이.. 현재 보여지는 컴퓨터 화면에서 내가 원하는 부분을 영역 지정해서 캡쳐할 수 있다. 캡쳐중인 화면을 보면.. 친절하게 가로,세로 사이즈도 작게 표시된다.

 

맥북 캡쳐는 키보드 단축키로 간단하게7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맥북 캡쳐 파일은 모두 바탕화면에 저장되는 모양이다. 솔직히 컴퓨터 화면을 캡쳐할 때는 전체 캡쳐기능보다는 부분 캡쳐기능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맥북 자체에서 이 정도의 캡쳐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면, 윈도우에서 캡쳐할 때 별도의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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