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4일...

아침일찍 양떼목장을 다녀와서 그런지... 너무나 고픈 배를 붙잡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사실 아무데나 들어가고 싶은 맘이 간절했지만...



그래도 명색이 강원도까지 왔는데...여기만의 유명한 그 무언가를 먹어야 한다는 욕심에... 길가장자리에 차를 세워두고... 트위터며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그곳...유명하다는 그곳...두둥!!! "도암식당" 을 찾았습니다. 자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ㅋㅋ


여기 식당의 자랑거리...오삼불고기...꺄~~~~ 넘 맛나 보여요...삼겹살에 오징어... 합쳐서 오삼불고기입니다...사진으로봐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ㅎㅎ



반찬으로 나온 아이들...강원도만의 특색이 좀 있나요? 


기억은 나지 않지만... 초록색 나물 곰취 같은걸요...강원도에서 그 유명하다는 곰취나물...저(로렌)도 예전에 협력업체에서 한박스를 보내주셔서 먹어봤는데... 그 맛이 독특하더라구요...역시나 여기도 맛났어요... ^^



우와~~~~여기 역시 유명한 집 맞나봐요...우리가 들어왔을 때는 손님이 한명도 없어... 혹시나 하는 맘이 있었는데...저기 보세요...


저 많은 연예인 싸인들...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나봐요...이집이 유명하다는건 입증이 된 셈이죠...


여기서...한가지 더...우연히 들은 건데...이집 주인아주머니... 차가 수입차라는...역시 장사가 잘되니... 뭔가 다르군요... ㅋㅋ


우리의 오삼불고기는 잘 익어가고 있군요... ㅎㅎ배도 고픈데 얼릉 먹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어요...자 여기서 밑의 사진 참고하세요...


오징어랑 삼겹살이 만나면 무엇일까요? ^^




오삼불고기 먹는 방법이랍니다...사진을 포커스만 맞춰서... 영 잘 보이진 않지만...모 대강 이렇게 먹는게 정석이랍니다...저희는 배가 고파서 맘대로 먹어버렸어요... ㅋㅋ



아~~~ 곰씨가 오징어 하나를 들었네요...이 이상한 그림... 모죠? ㅋㅋㅋ그래도 맛난 오징어... ^^



이건 제가 먹으려는 오징어에요...한 입 드셔보실래요? ㅋㅋ



남은 양념에 밥도 볶아먹었는데...그사진은 담지 못했네요...사실 우리가 너무 배가 고팠거든요...먹느라 집중했었나봐요...


이제는 아까와는 정~ 반대로 두둑한 배를 붙잡고... 차를 돌려 "삼양목장" 으로 출발합니다...가기전 차에서 마지막으로 찰칵!!!


"도암식당" 정경입니다...위치는 평창군 대관령마을 횡계사거리에 있구요...2층에 있어서 잘 보입니다...목장 가시는 분들...배 고플 때 들려보세요...아마 후회하진 않으실 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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