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문서에서도 '표'를 삽입하는 일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삽입된 한글 표 테두리 부분을 어떻게 편집해야 하는지 모르는 한글 초보자들이 있더라.
기본적으로 한글에서는 표를 편집할 때 테두리 선의 종류와 굵기.. 그리고 색상과 바꾸고자 하는 테두리의 위치까지 내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한글 관련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시간에는 '한글 표 테두리'를 편집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한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분들만 참고!)
자~ 위와 같이 5열 5행으로 이루어진 표를 삽입했다고 가정을 해보자. 딱 봐도 분명히 테두리가 있는 '표'가 분명하다. 그런데 보기에도 표가 비주얼이 밋밋하고 재미가 없다.
삽입된 표를 마우스 드래그로 블록화시킨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를 활성화하면 중간쯤에 '셀 테두리/배경'이라는 부분이 보인다.
셀 테두리나 표 테두리나 그 말이 그 말이다. 먼저 '하나의 셀처럼 적용'을 선택해 보았다.
그러면 위와 같은 '테두리/배경' 팝업 설정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테두리와 배경, 대각선을 내 마음대로 편집 적용할 수 있다.
테두리의 경우는 어떤 종류의 선인지 굵기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색상과 표 테두리의 위치까지 선택하면 된다.
한글 표 테두리 편집하는 방법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테두리 위치 선택'이다. 테두리의 종류, 굵기, 색을 바꾸고 그냥 적용만 눌리면 실제로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드시 한글 표 테두리 위치를 한 번 더 지정해줘야 한다.
한글 표 테두리 선의 굵기만 바꾸고 실제로 적용한 모습이다. '하나의 셀처럼 적용'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이렇게 된다.
그렇다면 '각 셀마다 적용'을 선택하면 어떻게 될까?
앞서 설명했던 부분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표의 안쪽까지 테두리선 편집이 가능해지고 적용 범위로 일부분, 전체로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면 한글 표 테두리 편집이 절대 헷갈리지 않는다.
한글 표의 내부선들까지 굵기를 마음대로 적용한 모습이다. 여기까지 한글 표 테두리 편집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은 허접하지만 간략하게 설명해 보았다.
사실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한글 표 테두리에 관해서는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