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오랫동안 사용해왔지만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을 때, 그 위치가 표시되지 않도록 설정을 해두었다.
평소에 위치서비스를 켜두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나같은 경우는 위치서비스는 켜두지만 그 기능이 필요한 어플별로 따로 관리를 했었다. 그 중에서 '카메라' 어플도 포함이 되어있던 모양~
그런데 사실 개인정보에 관련된 문제라 조금 찝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아이폰으로 사진 찍은 장소표시를 하면 내가 어디에 갔었는지 쉽게 파악이 되고 장소별로 따로 분류가 되어 편하다.
아이폰은 자주 업데이트가 되는 편이라서 예전과는 다르게 사진 앨범 그자체에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내가 찍은 사진을 사람별로 비디오, 셀카, 파노라마, 장소별로 따로 폴더가 만들어져서 분류가 되더라. 이 중에서 '장소'를 터치해보면 지도상에 내가 갔던 장소의 위치와 사진, 사진갯수 등이 보인다.
얼마전에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도 위치서비스를 설정해두니까 위와 같이 지역별로 사진찍은 장소가 표시되더라.
위 오른쪽 사진처럼 제일 윗부분에 장소가 어디인지 나와있지 않으면 이 사진을 찍는 순간에 위치서비스를 켜두지 않았다는 의미다.
아이폰 사진 찍은 장소표시 방법
반면에 특정 사진의 제일 윗부분에 장소명이 보인다면 카메라를 사용할 때 위치서비스를 켜두었다는 뜻이다.
이렇게 장소명이 보이는 사진의 경우, 사진을 위로 터치 슬라이드해보면 지도상에 장소와 정확한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실외가 아닌 실내..특히 지하에서 촬영했다면 위치의 오차가 있다는 점이다.아직까지도 이런 부분은 GPS가 정확히 잡아내진 못하는 모양)
아이폰 사진 찍은 장소표시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폰 설정의 '개인 정보 보호'를 터치해서 제일 위에 보이는 '위치서비스'로 들어가면 된다.
위치서비스를 'ON'으로 둔 상태에서 '카메라' 어플을 찾아 '사용하는 동안' 위치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해주면 끝이다.
이곳 저곳 많이 다니는 해외 패키지 여행을 가면 내가 어디서 사진을 찍었는지 조차 모를 경우도 있는데..이럴 때 이 방법이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