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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

해외여행기&TIP/일본 후쿠오카 2017.02.05 04:07

지난 여름...2박 3일간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에서 로렌은 정말 유명한 맛집을 많이 다녀왔었다. 일본 음식을 떠올리면 늘상 1순위로 떠올리는 '우동'이 아닐까?


지금은 블로거들을 통해서 꽤 많이 알려졌지만, 일본 현지인들에게 상당히 유명한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가 하카타역 근처에 있다. 



일본 현지인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타이라 우동가게도..매일 식사 시간쯤이면, 언제나 바깥까지 긴 줄을 서야하는 곳이라고 한다.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1


로렌이 타이라 우동가게를 찾아갔던 시간은 2016년 8월 31일 오후 12시 13분경~ 


이날이 평일이었지만...역시 점심시간 무렵이라서 이미 줄을 서있는 일본인들이 많더라. (위 사진을 클릭해보면 구글지도상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음)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2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 주변은 생각보다 한산한 분위기였다~


이곳 우동 맛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렇게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줄를 서서 계속 대기중~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3


드디어 타이라 우동가게의 입구까지 왔다. 꽤 오래된 듯한 나무 문창살이 인상적이다. 오픈, 클로즈 알림판도 한쪽에 걸려있다.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



'우동'은 오랫동안 앉아서 먹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에 회전율이 상당히 빠른편이다. 그래서 아무리 밖에서 줄을 서있어도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어든다.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4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의 내부로 들어가니 오후 12시 26분이더라. 줄서서 10여분 정도 걸렸다 ㅎㅎ

하카타역 타이라(うどん平) 우동은 약 40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고 한다. 

오전 11시반에 오픈하고 저녁 7시에 영업을 종료한다고 하는데..일요일과 공휴일은 무조건 휴무이고 그날 재료가 소진되어도 영업을 안한다고 한다. 

면을 만들고 육수를 우려내고 튀김을 만들고.. '가족'이 철저한 분업과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5


오후 12시 36분쯤에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왼쪽은 니쿠 고보(소고기+우엉) 우동이고 가격은 580엔이다. 곱배기는 740엔정도~ 오른쪽은 니쿠 마루텡(소고기+어묵) 우동이다. 가격은 비슷비슷^^


위 두가지 우동의 맛을 비교해보면 마루텡 우동의 국물이 약간 더 짭쪼름한 느낌이다. 그래도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이 쫄깃쫄깃... 일본에서 먹어본 우동중에서 최고였다!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6


벽에 걸려있는 우동 메뉴들과 가격이다. 여기는 한글 메뉴판은 없다고 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새우(에비) 우동은 생각보다 빨리 재료가 소진되는 모양이다. 로렌이 갔을 때는 이미 솔드아웃 ㅠㅠ 


하카타역 우동 맛집 '타이라(うどん平)'7


우동을 정말 맛있께 먹고 타이라 우동가게 밖으로 나온 시간은 오후 12시 49분~ 줄서서 우동먹고 나오기까지 40분도 안걸렸다 ㅎㅎ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가서 진짜 제대로 맛있는 우동을 맛보고 싶다면 꼭 타이라(うどん平)' 우동을 찾아보시라~기다리는 시간만큼 진한 행복감에 빠져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