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면서, 평소에 주변을 의식하고 벨소리를 꺼둔채 '매너모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하지만 매너모드로 전환하면 걸려오는 전화를 놓치기 쉽상이다.
나 역시도 가끔 매너모드를 사용하긴 하지만..필요없는 '진동'이 거슬릴 때가 많더라. (특히 게임을 할 때) 그래서 진동 기능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 '진동' 기능을 아이폰의 '사운드' 부분에서 꺼두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기능자체를 완전히 차단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벌써 1년이상 사용중인 내 아이폰6s이다. 최근에 출시된 아이폰7의 경우는 기존의 눌려지던 홈'버튼'이 사라지고 완전 터치식으로 바뀐 모양이더라. 그래서 더 '진동' 기능이 많이 사용되는 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폰 옆쪽에 있는 '매너모드' 전환 스위치를 사용하면 '진동'도 안올꺼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설정'을 하기 나름이다^^
일단, 아이폰 매너모드로 전환되면 '벨소리 크기'는 100% 무음으로 바뀐다.
아이폰 홈화면에 있는 '설정'을 터치해서 진입하면..
아이폰 '진동' 기능 없애는 방법
'사운드' 메뉴를 찾을 수 있다. (실제로 벨소리와 관련된 기능은 여기에 다 있음)
아이폰 사운드 설정메뉴를 보면 제일 위에 '진동'과 관련된 기능이 보인다.
전화벨이 울려서 진동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무음 시에도 진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필요없다면 애초에 꺼두는 것이 좋다. 진동이 자주 올수록 배터리만 잡아먹을테니까~
하지만.. 이 부분만 꺼둔다고 해서 아이폰 진동 기능이 완전히 꺼지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게임을 한다거나, 벨소리 관련 이외의 다른 기능을 사용할 때는 변함없이 진동이 온다.)
아이폰에서 '진동'기능을 없애는 방법은 설정의 다른 부분에 있다. '일반'으로 들어가면..
'손쉬운 사용'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이 부분을 터치!
그러면 중간쯤에 별도의 '진동' 기능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기능만 꺼주면 앞으로 아이폰에서 진동을 느낄 일은 전혀 없다^^ 여전히 이런 설정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꼭 참고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