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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돌아오던날 새벽(괌공항 출국, 사간라운지 정보)

괌이나 사이판 여행은 새벽에 공항에 입국하고..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새벽에 출국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 편이다. (물론 항공편마다 조금씩 다른데.. 부산 입출국이라면 대부분 그런 경향이 있다) 


지난 2017년 5월초의 괌가족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은 정말 피곤 그 자체였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호텔 체크아웃후 한인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최대한 일찍 이동했다. 일찍 티켓팅을 끝내고 출국수속까지 마무리하면 공항 '라운지'에서 쉴 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했었기에..


괌에서 돌아오던날 새벽(괌공항 출국, 사간라운지 정보)1


많이 피곤하고 귀찮아져서 그랬을까? 이 때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ㅎㅎ 밤 12시 20분쯤에 티켓팅 장소에 도착했는데..직원들이 아무도 없더라. 우리 외에도 일찍와서 대기중인 사람들도 몇몇 보였고..


내 기억으로는 티켓팅이 밤 12시 50분부터 새벽 1시 사이쯤에 시작했던 것 같다. (티웨이라고 표시된 저 모니터가 에어부산으로 바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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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경우, 부산행 티켓팅을 끝내면 위탁수하물 무게 측정후 그 자리에서 바로 맡기는게 아니라 따로 정해진 장소로(TSA 1번) 직접 옮겨야 한다. 이 점이 조금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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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지친 가족들 ㅠㅠ 이제 괌출국 심사대를 통과할 차례~ 


에어부산 티켓팅을 했던 곳에서 왼쪽으로 쭈욱 걸어가면 제주항공 티켓팅 장소가 보이는데.. 그 바로 옆에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이때가 새벽 1시 16분경.


괌출국 심사장은 정말 쓸데없이 엄격하려고 애쓰는 분위기다. 


특히 여기서 일하는 여직원한테 걸리면 이것저것 정말 많이 따진다. 어떤 아줌마가 심사를 받는데 상당히 까다롭게 굴더라. 다행히 우리 가족은 큰 문제없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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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괌에서 부산으로 떠나는 에어부산 항공기 출발시간은 새벽 4시 20분이었다. 


그 때까지 여유가 많았기에 괌공항 '사간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공항 면세점도 늦은 시간에도 운영하지만.. 이용하는 사람 거의 없다 피곤하니까 ㅋ)


위 사진을 찍은 시간은 새벽 2시 56분~ 여긴 생각보다 먹을 것들이 다양하고 많더라. 문제는 새벽이라서 엄청 피곤하다는 사실.. 


어떤 어린 아이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잤다. 우는 것도 아니고 이상하고 소름끼친 비명을 주기적으로 지르는데.. 어떤 아저씨가 큰 소리로 '아이 씨...' 순간적으로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ㅠㅠ 


그리고 애가 울면 밖으로 잠깐 나갔다 들어오면 될것을 굳이 사람들 사이를 왔다갔다 그러는 아줌마들 정말 신경쓰였다.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드는 공항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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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공항에는 2개의 라운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사간라운지'다~


내부 면적이 6,355 평방피트(178평)이다. 총 168석 규모~ pp카드(priority pass)가 있으면 이용가능 하다. (운영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10시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pp카드와 제휴카드 사용 관련글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괌공항이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라운지(김해국제공항) 이용방법(위치,시간,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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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돌아가는 에어부산 기내식으로 먹었던 치즈케익이다. 관련글>>부산출발 괌여행(기내식, 괌공항 입국심사, 세관신고 팁!)


겪어보니 괌에서의 시간은 정말 좋았지만.. 갈때 올때가 제일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괌여행을 처음 가는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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