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스니커즈(무지퍼셀 블랙)예쁘고~편하고~
몇개월 전쯤에 '무인양품'매장에 갔다가 스니커즈 하나를 구매했었다. 예전에 일본여행에 갔을 때 사려고 했었지만.. 내 발에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었다는~
아무튼 그 신발을(완전 화이트색) 착용하고 실생활에서 돌아다녀보니 오래 신어도 발이 많이 아프지 않고 정말 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무인양품 스니커즈의 매력에 이끌러 몇일전쯤에 다시 이 제품을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블랙'색상을 선택했다.
전국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무인양품 스니커즈의 가격은 동일한 39,400원이다. 얼마전까지 신었던 제품과 다른점은 발을 감싸는 저 코튼부위가 전부 검은색이라는 점^^
신발 내부를 들여다보면 모델명과 사이즈 태그가 보인다.
무인양품 스니커즈 신발속에 들어있던 두툼한 '인솔'이다. 앞부분의 일부가 약간 돌출되어 있는데.. 아마 저 부분 때문에 장시간 신어도 발이 편하지 않을까? 저렇게 설계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지도...
스니커즈 밑창과 앞부분은 전부 하얀색 고무재질이다. 두께가 대략 2.5cm~ 이게 고무재질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며칠 사용하다보면 시커먼 때가 잘 묻는 경향이 있다.
고무에 묻은 때는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변색된 흰색 제품을 하얗게 만드는 방법을 참고 하시길~ 신발이라고 해서 그 세탁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
무인양품 스니커즈의 단점은 생각했던 것보다 내 발에 맞는 사이즈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평소에 운동화는 260mm~270mm정도 신는 편인데.. 255mm를 신으니까 딱 맞더라. 아무래도 발볼이 넓다보니 ㅠㅠ
그리고 이 제품의 코튼 부분은 수성 오염 방지를 위해서 발수처리가 되어있다.
무인양품 스니커즈(무지퍼셀 블랙)예쁘고~편하고~
무인양품 스니커즈의 사용상 주의점들이다.
앉아서 잠시 신어본 무인양품 스니커즈~
이 제품을 '무지퍼셀'로 부르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전혀 몰랐다. 사실, 퍼셀은 컨버스사의 상품 '잭퍼셀(jack purcell)'이라는 브랜드명이다.
심플한 4쌍의 작은 구멍이 있는 데크 슈즈를 흔히 '퍼셀'이라고 부른다는~ 무인양품 스니커즈도 퍼셀과 거의 흡사하게 생겼기에 그렇게 부르는 모양이더라.
청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무인양품 스니커즈(무지퍼셀 블랙)을 신고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은근히 청바지와 상당히 잘어울린다^^ 다자인 자체가 심플하면서도 예쁘다 ㅎㅎ
왼발을 앞쪽으로 내밀고 찍은 사진..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가 신더라도 잘어울리는 스타일~
이번에는 오른발을 앞으로 내민 사진~ 새 제품이라서 상당히 깨끗하고 깔끔스럽다.
기존에 신었던 화이트색상 무인양품 스니커즈와 비교한 모습이다. 사이즈는 똑같고 색깔만 바꿨을 뿐^^
그런데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은 오래 신으면 신을수록 하얀색 고무 표면이 지저분해진다는 점이다. 어쨌거나 발은 정말 편하기에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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