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유에 뮬(골드)~ 정말 귀여워요

수개월 전부터 운동화 뒷부분을 꾸겨서 신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목적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원래 꾸겨 신은게 아니라, 원래 그런 디자인으로 출시된 신발이더라구요^^

 

요즘 꽤 유행한다고 하는데.. 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뮬'이라는 제품을 판매중입니다. 뮬(mule)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니.. 슬리퍼와 비슷한 뜻도 포함되어 있네요.

 

 

얼마전에 ABC마트에 다녀왔는데.. '반스'제품이 인기가 많은 모양이에요. 그런데 반스 특유의 무거움 때문에 과감히 포기하고 페이유에(Feiyue)를 선택했습니다.

 

'페이유에'는 실제로 중국에서 만들어진 중국 제품이고, 중국 브랜드가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인이 해외판권을 가져오면서..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프랑스 브랜드가 되었다고 하네요.

 

한자로 飛跃(날아서 뛰다는 뜻)이며, '페이위에'라고 발음하지만.. 해외에서는 '페이유에'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발이 작은 로렌의 사이즈는 230mm~ 페이유에 뮬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겠지만, 골드 메탈릭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이런 스타일의 운동화나 스니커즈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누군가 개발해서 판매하네요 ㅎㅎ

 

신발 박스에서 빼낸 페이유에 뮬(골드)~

 

걸려있는 태그를 보니.. 브랜드, 품번, 색상, 사이즈와 재료, 제조일 등이 보이네요. 소매가격은 59,000원입니다. ABC마트나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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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취급시 주의사항도 보입니다. 페이유에 뮬(골드)는 86%가 면소재라서 염색 또는 이염을 조심해야 해요~ 특히, 청바지의 물빠짐이 있다면 ㅠㅠ

 

페이유에 뮬(골드)~ 정말 귀여워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사이즈가 작아서 더 그런 것 같네요~

 

한 손으로 들어본 페이유에 뮬(골드)~ 옆면에 보이는 금색의 로고와 글자도 예쁩니다.

 

오른쪽도 왼쪽도 깔끔~ 타 브랜드의 뮬 디자인을 보면 뒷부분이 완전히 슬리퍼 같은 제품도 있고 조금 높은 제품도 있던데요.. 페이유에 뮬의 경우는 그 중간쯤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로렌이 착용한 모습입니다~ 양발은 신지 않았구요 ㅎㅎ

 

확실히 청바지와 입었을 때 제일 잘 어울리는 페이유에 뮬~

 

색상이 골드 말고도 실버색도 있던데.. 사람마다 취향차가 있으니~ 슬리퍼처럼 신고 벗을 수 있어서 밖에 돌아다닐 때도 굉장히 편할 듯 싶네요.

 

평소에 운동화를 구겨서 신고 다니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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