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1월 중순부터 네이버 검색 유입량의 급격한 하락(지금은 검색 유입이 전혀 없음 ㅠㅠ)으로 우울한 블로그 라이프가 시작했는데, 얼마 전부터는 '다음'에서도 검색유입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비슷한 상황을 겪은 이들이 '블로그 저품질'이라고 하는데..명확한건 없고 어디까지나 짐작할 뿐이다. 하지만 '티스토리'인데 다음에서 저품질화가 되는건 황당하다.
이게 무슨 상업적인 블로그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일상 + 정보성' 블로그일뿐인데..
로렌과 오뚜막 블로그의 방문자 통계화면이다. 네이버 검색 저품질로 인해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매일 평균 비슷한 수치의 방문자수를 유지하다가 지난 1월부터 서서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
2018년 1월 8일(월요일)이후부터 점점 반토막으로 향하는 방문자수..블로거의 입장에선 이런 부분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헐~ 이번엔 '다음'이네 (블로그 저품질)
블로그 유입경로를 살펴보니.. 헐~ 네이버 유입이 사라지고 그나마 구글과 다음의 유입량이 많았는데.. 지금은 '구글'이 90%이상이다 ㅠㅠ 워낙 다음과 네이버에 의존하다보니..구글은 사실 별로 도움이 안된다.
이 블로그의 특정 포스팅 하나의 제목을 그대로 복사해서 '다음' 검색창에 넣어보니.. 검색이 되긴 된다.
문제는 예전처럼 글만 쓰면 첫페이지에서 노출되는 상황이 전혀 아니라는 점이다. 최신글을 써도 몇페이지 뒤로 넘겨야만 보일 정도 ㅠㅠ
다시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똑같은 방법으로 검색해보니..ㅎㅎ 전혀 변함없다. '최신순'에서도 몇페이지 뒤에서 겨우 검색이 되는 블로그가 되어버린 상황..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상황으론 다음측에서도 이 블로그를 저품질로 인식하고 는 듯~ 블로거의 입장에서는 명확한 이유도 모르고 당하기만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