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했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블로그를 이곳저곳 방문하면서 일부러 댓글다는 걸 즐기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내 블로그에 댓글이 거의 없을지도..크게 신경은 안씀^^)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댓글 알림이 오면 반갑다는 느낌보다는 뭘까? 라는 호기심에 확인하곤 한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비슷한 시간에 적극적으로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홍보가 아닌척 교묘한 짓을 하더라. 아닌 것 같아도 결국은 '어학' 홍보질에 불과하다.

 

특정 글에 달린 유일한 댓글~ 저기 보이는 빨간색 표시가 바로 그 증거다. 그래도 대충 본문글을 읽긴 읽는 모양이다.

 

예전에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얼마나 남겼을까 궁금해서 티스토리 설정의 '댓글 관리' 메뉴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닉넴만 바꾸고 똑같은 아이피로 똑같은 '어학' 홍보성 댓글~ 

 

요즘은 이런식으로 마케팅을 하는 듯~ ㅎㅎ 이런 홍보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어차피 내가 이 댓글을 승인하지 않으면 아무도 못볼텐데.. 그것도 모르는 모양이다.

 

교묘한 댓글 홍보질~ 차단이 정답이다

 

 

해당 아이피를 복사해서 댓글 관리에서 따로 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참 많이도 댓글을 남겼네.. 닉넴이 계속 바뀜에도 아이피는 같은걸 보니 '초짜'같다. 게다가 댓글 쓰는 시간이 거의 항상 오전 9시를 조금 넘은 시간~ 이 시간에만 활동하나? ㅎㅎ

 

아무튼 이렇게 검색된 홍보성 댓글들은 '휴지통으로 이동' 보다는 '차단'이 정답이다.

 

스팸 차단 확인창에서 작성자, 아이피를 모두 체크하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하더라도 아이피를 또 바꾸고 글을 남기는 끈질긴 스패머들도 가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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