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게 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수많은 스팸성 '댓글'과 '트랙백'이다. 물론 한 두번 그런 홍보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쓰는 것이 가능한 블로그나 사이트라면 댓글쓰는건 자유니까~ 하지만 그게 한 두번이 아니라 똑같이 반복이 된다면, 정말 짜증스럽고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댓글삭제와 IP차단이라는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블로그 관리창에서는 남기 마련~
어떤 사람은 자기가 그런게 아닌척 하면서 닉넴을 바꾼 다음에 홍보성 댓글을 복사해서 수십차례 남기질 않나..그러면서 티스토리 포럼 게시판에서도 태연한 척 글을 쓰고 있는 걸보면 고개가 절레절레~
관리창에선 보이지만 역시 '차단'밖에 답이 없다.
한번은 위와 같은 종류의 홍보댓글을 보고 깜짝 놀랬던 적도 있다.
소문만 들었는데..정말로 블로그를 사고 파는 사람이 존재하긴 하나보다. 웃긴건, 자기가 뭔데 남의 블로그를 함부로 평가를 하면서 가격 책정을 한다는 건지..의문스럽다.
카카오톡 아이디도 있던데..모자이크 처리했다. (알고봤더니 이런 댓글 남긴 사람도 다른 블로그에 가서도 똑같이 복사해서 올렸더라.)
그리고 지난 6월부터 이상한 스팸성 홍보 댓글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멀쩡히 댓글을 남기던 사람인 것 같은데..닉넴을 보이지 않게 하고 같은 IP주소를 이용해서(설마 본인은 모르나?) '광고'플랫폼 홍보를 하는 것이었다.
짜증나는 스팸성 홍보 댓글들은 차단뿐!
IP주소가 버젓이 보이는데..저런 홍보 댓글을 썼길래~댓글로 "누구누구님~ 이런 짓 하지마시죠"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계속 이렇게 스팸성 홍보 댓글을 복사해서 남기고 있더라. 이미 차단된 IP주소이긴 하지만.. 블로그 관리창에서 볼 때마다 정말 짜증스럽다~
댓글속에 있는 이름과 연락처가 본인의 것은 아닌 것 같은데..이렇게 마구잡이로 블로그에 남기면 댓가라도 받는 걸까?
그러다가 우연히 티스토리 포럼 게시판에서 어디서 많이 본 닉넴을 발견했는데..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고 있더라.
내용은 역시 스팸성 홍보댓글이랑 크게 다른 부분이 없는 그런 내용~ 아직까지도 내 답글을 씹고 뻔뻔하게 블로그에 홍보글을 계속해서 남기고 있는 걸 보면 짜증!
그외에도 위와 같은 스팸 트랙백도 여전히 보이더라.
스팸처리되고 휴지통으로 넘어간 댓글이나 트랙백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는 하지만..완벽하게 차단이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조차 남길 수 없도록 블로그 접근조차 못하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