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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키츠네(가로수길 핫플레이스) 낮과 밤 분위기

지난 2002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가 드디어 한국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2018년 10월 중순 부터 정식 오픈을 했으니.. 겨우 한달쯤 지난 핫플레이스다^^ 위치는 서울 가로수길~ 숙소에 짐을 풀고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이기도 하다.



낮에 갔지만, 나중에 시간이 남아서 밤에도 찾아갔었는데.. 분위기가 사뭇다르더라. 신기하게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가더라는..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신사동 가로수길 건너편에서 바라본 메종 키츠네의 입구..원래 저 곳은 어떤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참 예뻤던 걸로 기억한다.



통로 좌우의 키큰 대나무들이 반겨준다. 밤에는 바닥에서 조명이 들어오기도 하고^^



여긴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리는 바로 그 포인트다.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메종 키츠네의 입구가 보인다.


저기 왼편에 시커먼 여우 모형이 보이는데.. 메종 키츠네의 '키츠네'가 일본어로 '여우'라는 뜻이다. '메종'은 프랑스어로 '집'이라는 뜻~ 실제로 프랑스인과 일본인이 합작해서 만든 브랜드라고 한다^^



1층 입구로 들어가면 곧바로 카페 키츠네와 연결된다.



카페 키츠네 옆으로 계단이 보이는데.. 올라가면 2층~4층까지 메종 키츠네의 다양한 의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가격대는 비쌈~



카페 키츠네의 내부~ 타이밍이 좋았는지.. 우리가 들어간 순간에는 좌석이 일부 남아있었는데.. 주문하자마자 손님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 ㅎㅎ 역시 일요일 오후는 어쩔 수 없음~



주문했던 메뉴는 아메리카노 2잔과 여우 모양의 쿠키 1개~


그런데.. 카페 메뉴들도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커피 맛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는데.. 1잔에 5,500원 ㅠㅠ (개인적으로 이렇게 두껍고 무거운 스타일의 커피잔은 좋아하지 않음)



그리고 귀여운 '여우' 모양의 쿠키는 무려 3,500원이다 ㅠㅠ 나중에 숙소에서 먹으려고 카페에선 먹지않고 가방에 보관했다가 깜빡하고 다 부숴먹었다는 ㅋㅋ



메종 키츠네의 2층~ 겨울용 점퍼도 보이고.. 공간에 비해서 진열된 물건이 많이 안보인다. 그래서 오히려 구경하기 편하다.


메종 키츠네(가로수길 핫플레이스) 낮과 밤 분위기





여기는 4층.. 목도리와 모자 등이 진열되어있다.



4층에서 내려다보는 메종 키츠네의 앞마당이 예쁘다. 가을답게 빨간 단풍나무도 보이고.. 낮인데도 파티 전구들이 불을 밝히고 있더라.



예상보다 빨리 구경을 끝내고 밖으로 나왔다.



대나무 길을 지나 오후 1시에 메종 키츠네를 떠났던 우리는..



같은 날 저녁 7시반에 다시 이곳을 찾았다. 위 사진은 고프로7 광각모드로 찍은 동영상을 캡처했다. 저 위에 있는 낮과 비교를 해보면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커플들의 데이트라면 낮보다는 밤이 훨씬 좋다.



윽.. 지나치게 왜곡이 심한 광각모드와 빛갈라짐.. 여기저기 셀카를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밤에 갔을 때는 메종 키츠네 건물에는 안들어가고 밖에만 둘러봤다는^^



카페 키츠네 간판에도 조명이 비추고 있다.



이미 SNS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곳이지만, 앞으로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계속 늘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어둠을 밝히는 메종 키츠네의 대나무 길~ 굳이 내부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거나 옷을 사지 않더라도 외부에서 예쁜 사진을 찍어도 괜찮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