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여러차례 가봤지만, 여전히 못가본 나라들이 훨~씬 많다^^(어차피 평생 다 못감) '베트남'도 그 중 하나다. '다낭'과 '나트랑' 때문에 해마다 베트남을 찾는 한국인이 그렇게 많다더라.
최근에는 북한 김정은이 베트남의 체제를 그대로 모방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패전한 이후, 개방적 사회주의 국가를 유지하고 있다.
전쟁 당시, 사망자가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인구의 대부분이 젋은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 베트남 면적과 인구밀도는 과연 어느 정도 될까?
'구글 지도'에서 찾아본 '베트남'의 정확한 위치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서쪽 방향에 있고..중국,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와 인접한 국가다.
남북으로 길쭉하게 생긴 베트남 북부의 중심 도시는 '하노이'~ 남부의 중심은 '호치민'이다. 중간쯤에는 휴양지로 유명해진 '다낭'도 보인다^^
이렇게 지도만 대충 보더라도, 우리나라보다 베트남의 면적이 훨씬 크다. (지도상으로 보면 한반도 전체와 비슷한데.. 실제로는 베트남이 1.5배 정도 넓음)
위 화면에서 하얀색 부분이 베트남의 전체 영토다. 'S'자가 될뻔했던 생김새~
베트남 면적과 인구밀도는 어느 정도일까?
베트남 면적은 세계 66위에 랭크되어 있다. 총면적은 331,210㎢다. 남한의 약 3.5배정도의 크기~(이 면적은 호수나 강이 제외된 순수 육지와 섬의 면적이다. 바다도 모두 제외됨)
베트남 전체의 행정구역 지도의 모습이다.
그러면, 베트남의 인구밀도는 어느 정도 될까? '인구밀도'는 면적대비 그 지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이다.
베트남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라고 한다. 작년(2018년) 기준 96,491,000명 이었다. 인구숫자로만 보자면 세계 15위에 랭크중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27위~
인구수를 면적으로 나누어 보면, 인구밀도각 약 291이더라. 우리나라보다 낮은 편이지만, 외국 자본 유입이 많아지면서 계속 개발이 되는 추세라 인구밀도 역시 매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