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만들어진 문서 편집을 하다보면, 해당 파일이 몇분 간격으로 자동 저장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
이게 바로 '임시저장'이라고 하는데, 만약 이 기능이 싫다면 과감하게 그 설정을 꺼버리거나, 내가 원하는 다른 경로로 저장이 되게끔 지정도 가능하다.
게다가, 엑셀 프로그램을 설치했을 때 기본 설정된 엑셀 문서 저장 위치까지 변경이 가능하더라. 분명히 문서 저장했는데도 그 위치를 못찾으면 정말 난감할 듯^^
엑셀 '2007' 버전의 실행 화면이다. '저장' 위치와 관련된 부분은, 엑셀의 '옵션' 기능속에 모두 숨어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기능들은 옵션에서 변경할 수 있으니까.
엑셀 화면의 왼쪽 제일 윗부분의 오피스 아이콘 버튼을 클릭하면, 오른쪽 밑에 '엑셀 옵션' 버튼이 보인다.
엑셀 저장(임시저장)경로 변경하는 법
위 화면이 바로 엑셀 옵션 대화상자다. 여기에는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숨겨져 있는데..
이 대화상자에 있는 설정들만 제대로 인지하고 있어도.. 엑셀의 각종 오류나 기능을 거의 대부분 알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엑셀의 기능은 전문가조차 완전히 모를 만큼 거의 무한대다^^)
옵션 화면의 왼쪽 카테고리중에서 '저장' 부분을 누르면, 오른쪽에 '통합 문서 저장'과 관련된 메뉴가 제일 먼저 보인다.
여기서 저장되는 모든 설정들은 통합 문서의 '기본' 설정이 되기 때문에, 저장 경로도 바꿔주면 다음부터 실행되는 모든 문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엑셀 임시파일(자동 복구 파일)의 저장위치는 C:\Users\사용자명\AppData\Roaming\Microsoft\Excel\
◎기본 엑셀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는 C:\Users\사용자명\Documents
위 빨간색 테두리친 부분만 변경하고 적용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