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벨소리~'아이튠즈'로 만드는 방법

잘 모르거나 그냥 귀찮다는 이유로 아이폰 벨소리를 한번도 바꾸지 않고 기본 벨소리만 꾸준히 사용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것 같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을 벨소리로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엄청 쉽다. 검색해보면, 다양한 변환 프로그램이 있지만 내 경험상 '아이튠즈'로 만드는 방법이 제일 편했다.

 

아이폰 벨소리는 기본 '30초'만 적용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방법을 이용하면 길이를 늘릴 수도 있다. (벨소리가 쓸데없이 길게 이어지는 것 보다는, 30초가 제일 적당!)

 

아이튠즈의 실행 화면이다. 아이폰 벨소리만 만들 생각이라면, 계정 로그인 여부와 전혀 상관없다. 일단, 아이튠즈 상단 탭 메뉴에서 '파일 - 보관함에 파일 추가'를 선택!

 

벨소리로 만들고자 하는 'mp3 파일'이 '노래'란 이름의 보관함에 추가된 모습이다.

 

'mp3 파일'을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를 실행해보면.. 중간 쯤에 '노래 정보'가 보인다.

 

노래 정보 세부 '옵션' 페이지의 탭 메뉴 가운데, '옵션'을 선택하면.. 음악의 '시작'과 '중단' 부분을 내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더라.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이폰 벨소리는 30초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 사이의 시간도 30초로 지정해야 한다.

 

아이폰 벨소리~'아이튠즈'로 만드는 방법

 

 

그 다음에는 해당 파일을 선택한 후, 탭 메뉴 중 '파일 - 변환 - AAC 버전 생성'을 실행하면 된다.

 

그러면 곧바로 같은 보관함에 변환된 파일이 생성되는데... 같은 이름의 파일이더라도 그 옆의 시간을 확인해 보면, 재생시간이 30초의 음악임을 확인할 수 있다^^

 

변환된 파일은 윈도우 폴더에 따로 저장을 해야 되는데, 마우스 드래그로 그냥 끌어오기만 하면 쉽게 옮길 수 있다.

 

아이튠즈에서 만든 벨소리 파일은 기본적으로 확장자 'm4a'로 저장되지만, 곧바로 아이폰으로 옮기거나 사용할 수는 없다.

 

그래서 벨소리 확장자를 무조건 'm4r'로 바꿔야 한다. 여기까지 모든 과정을 따라 해봤다면..정말 쉽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을 듯^^

 

아이폰 벨소리로 만들려는 음악 파일과 아이튠즈만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다면, 정말 빠르고 쉽게 벨소리 생성이 가능하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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