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초보자들을 위한 팁 중, 유용한 한 가지만 알려드리려고 한다. 엑셀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보면 기본적으로, 각 '행'과 '열'마다 이어지는 '눈금선'이 표시된다.
그런데 대체 왜 그런 설정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부러 눈금선을 감춰서 안보이게 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 그리고 그런 눈금선이 인쇄 될 필요도 없는데, 인쇄가 되도록 설정된 문서도 몇번 경험했었다.
이 글은 엑셀 눈금선 보기와 인쇄시 설정 방법에 관한 내용이며, 일단 한번만 알아두면 절대로 까먹을 일은 없을 듯^^
자, 위와 같이 '엑셀 통합 문서'를 실행하고..특정 셀에 임의의 문자를 입력해보았다. 주변에 수많은 '눈금선'이 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엑셀 눈금선 보기의 설정은 엑셀 상단 탭 메뉴 가운데.. '보기 - 표시' 안에 있다.
눈금선 뿐만 아니라, 수식 입력줄과 머리글까지~ 표시되길 원하는 것만 미리 체크해두면면 된다. 저 부분이 기본 체크가 되어 있으니까 눈금선이 당연히 보일 수 밖에~
눈금선 보기 체크를 해제해보니까, 위와 같이 눈금선이 모두 사라지고~ 하얀색 바탕과 문자만 남겨졌다.
이렇게 해보면 사실 '편집'할 때 보기도 싫고 헷갈리기도 쉽기 때문에 되도록, 눈금선은 무조건 보이게 설정 하는 것이 훨씬 낫다.
엑셀 눈금선 보기와 인쇄시 설정 방법
눈금선 보기 및 인쇄시 설정은 '페이지 레이아웃' 탭의 '시트 옵션'에서도 가능함!
그리고, '페이지 설정' 대화 상자에서 '시트' 탭을 선택해보면 '인쇄'와 관련된 부분을 찾을 수 있는데..
여기에도 '눈금선'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인쇄를 하려고 하는데.. 눈금선까지 자꾸 인쇄된다고 고민하면서 종이 낭비하는 분들도 많은데.. 바로 저 부분이 체크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엑셀 눈금선 보기와 인쇄시 설정이 동시에 체크된 상태라면, 위와 같이 인쇄 미리보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설마? 미리보기도 안하고 바로 인쇄하는 사람은 없겠지?)
정답은 아니지만, 본인에게 필요없는 부분이라면 과감히 인쇄 항목에서 제외 시켜두는 센스가 필요하다^^ 초보자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