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쓸모있는 유토렌트 팁 3가지

아직도 영화나 유틸리티 등 각종 자료를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유토렌트'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 같다.

 

나 역시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애초에 토렌트 파일을 어떻게 받는지조차 모르면 무용지물이다.

 

 

예전에도 관련 글을 몇가지 포스팅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글은 진짜 쓸모있는 유토렌트 팁 3가지에 대한 내용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팁이 있겠지만, 이 3가지만 알아둬도 충분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위 화면은 유토렌트 3.5.5 버전의 실행 화면이다. 토렌트 파일을 직접 실행하지 않고, '유토렌트'를 바로 실행할 경우.. 위와 같은 화면이 곧바로 나오게 된다.

 

1. 윈도우 시작시 유토렌트 자동시작 해제

 

윈도우가 부팅되자마자, 유토렌트가 자동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현상은 단순한 오류는 아니고.. '설정'의 문제다.

 

실제로 이런 경우라면.. '윈도우 시작프로그램'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사용을 중지시키면 해결되지만, 유토렌트는 그 목록에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

 

토렌트 파일이 다운로드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컴퓨터가 꺼졌을 때, 윈도우 시작과 동시에 유토렌트가 함께 시작하면 조금 더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그게 아니라면 조금 거슬릴지도..

 

유토렌트 '자동 시작'이 싫다면, 프로그램이 실행된 상태에서 '옵션 - 설정'으로 들어간 다음에.. 따로 지정을 해줘야 된다.

 

설정 대화상자의 '일반' 항목을 보면 '윈도우 연계'라는 부분이 보이는데.. '윈도우 시작시 유토렌트 시작'이라는 부분의 체크를 해체하고 유토렌트를 끝내면, 그 이후부터 절대 자동 시작되지 않는다.

 

진짜 쓸모있는 유토렌트 팁 3가지

 

 

2. 유토렌트 다운로드 위치 지정하기

 

토렌트 파일을 이용해서, 원하는 특정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처음 유토렌트를 접해보면 다운로드 저장 위치를 정확히 몰라서 헷갈릴 수도 있다.

 

유토렌트의 '설정' 대화상자의 왼쪽에서 '폴더'라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다운 받는 파일의 저장 위치가 하나로 고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변경안하면 유토렌트를 실행할 때마다 무조건 저 경로로만 파일이 저장된다. 그래서 실행하기 전에 미리 내가 원하는 폴더로 지정하면 편하다.

 

(※ 경로를 외장 HDD 또는 USB 메모리로 지정하면 오류가 생길 수 있다)

 

3. 다운로드 후, 자동 종료 설정 방법

 

진짜 쓸모있는 유토렌트 팁 마지막 3번째는.. 내가 어떤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고 할 때, 생각보다 속도가 느려서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경우에 유용한 기능이다.

 

다운로드 받으려고 계속 컴퓨터 앞에서 대기할 순 없으니.. 시간이 지난 후, 완료되면 자동으로 유토렌트가 종료되거나 컴퓨터가 off 되도록 설정 가능하다.

 

유토렌트 상단 탭메뉴의 '옵션' 제일 밑부분을 보면 '자동 종료'라는 부분을 찾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 부분은 항상 '비활성화' 되어 있다.

 

위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다운로드가 끝나면 종료 또는 대기 상태로 전환, 시스템 종료 등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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