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캡처 기본 저장포맷 바꾸는 방법

컴퓨터 화면을 캡처할 때마다,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알캡처'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 부팅 후, 자동 시작 및 키보드 단축키까지 지정해두면 정말 편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더라.

 

그런데 알캡처를 사용해보면, 이미지 저장 파일의 포맷이 항상 'PNG'로 고정되어 있다. 물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면서 'JPG'같은 다른 포맷을 바꿔주면 되지만.. 계속 그래야 한다면 상당히 번거로울 수 밖에 없다.

 

 

이 글은 알캡처 기본 저장포맷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알캡처를 이용해서 화면 캡처를 해보면, 위와 같은 결과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간략한 편집까지 가능하더라~ (이 글에서는 알캡처 기능 편집 관련 사항들은 모두 생략함)

 

캡처된 결과를 파일로 저장하려면 알캡처 탭메뉴에서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저장하기 전에, 제일 아랫부분에 저장 파일 이름과 형식이 보이는데.. 기본 저장 포맷이 'PNG'으로 설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당연히 이 상태에서는 파일 형식(포맷)을 다른 형식으로 선택해서 저장하면 된다.

 

하지만..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런 방법은 매번 저장할 때마다 다른 형식으로 변경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알캡처 기본 저장포맷 바꾸는 방법

 

 

그래서 알캡처 기본 저장포맷을 제대로 바꾸고 싶다면, 알캡처 메뉴의 '도구 - 환경설정'에서 이미지 저장 설정을 '기본화'를 시켜주는 것이 훨씬 편하다.

 

알캡처 '환경설정' 대화상자의 모습이다.

 

왼쪽에 보이는 '이미지 캡처'를 선택하면 '이미지 저장 설정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PNG로 기본 설정된 파일 포맷을 JPG 또는 다른 포맷으로 바꾼 후 저장하면 끝이다.

 

만약 평소에 알캡처를 사용하면서, 파일 형식(포맷)을 무조건 JPG로만 사용한다면 이런 방법으로 변경해두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 실제로 설정 저장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봤더니 무조건 JPG 파일로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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