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초..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다가 오후에 찾아간 '프로방스 마을'입니다...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사진이 워낙에 많다보니 두편으로 나눠서 포스팅합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과는 너무나 가까운 이곳! '프로방스 마을'속으로 떠나보실까요?
프로방스 마을에는 공용주차장이 하나 있는데요..이날이 어린이날 이었던 관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서 거의 주차장 끝쯤(?)가서야 빈자리를 몇군데 발견하고 겨우 주차완료^^ 비포장 주차장으로 들어설때는 마치 대관령 삼양목장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느낌 ㅎㅎ
행복한 미소가 있는 "프로방스"마을 속으로~#1
'프로방스 마을'에서 처음 만난 가게는 "갤러리 카페 파주"...
"카페 파주"의 뒤편에 있는 테라스...아무도 없어서 왠지 휑한 느낌 ㅎㅎ 그래도 프로방스 풍의 건물들과 색감이 이뻐서 찰칵!
"카페 파주"에서 내려다본 진짜 프로방스 마을입니다~ 지붕들이 참 이쁘죠?^^
"카페 파주"에서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둘이서 나눠먹었습니다^^
시원한 음료수도 마시고 싶었는데...아이스크림을 먹으니 갈증이 조금 사라진 느낌~
주차장 밑으로 내려가면 본격적으로..'프로방스 마을'의 진입통로가 서서히 나타납니다..ㅎㅎ
날짜를 보니 이날 부터 6월 12일까지 프로방스 허브축제중이라고 하네요..지금이 5월말이니...그럼 아직도 축제중이겠군요^^
주차장 이용안내표지판입니다.. 이곳에 오면 뭔가를 사거나 먹게 되기때문에...대부분 무료로 주차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저희는 이곳에서 꽤 오래 있다가 저녁 늦게 마을을 떠났는데요..주차료 징수를 밤에는 안하는것 같드라고요..나올때 보니 문이 닫혔었다는 ㅋㅋ 참고하세요~~
새집이 있는 기둥에는 아기자기하게 각각의 방향을 알려주네요^^
왼편으로는 이미 많이 알려진 프로방스 레스토랑이 보입니다..경북 청도군에도 프로방스 레스토랑이 있는데 아마 그곳이 이곳과 연관이 있는듯 합니다...거의 똑같이 생겼거든요 ㅎㅎ
광각으로만 느낄수 있는 잼나는 사진 놀이 ㅎㅎ 예전에 450d쓸때 이런 사진 많이 찍었드랬죠^^
여자분들이 이곳을 찾게되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빠져버릴지도 몰라요 ㅎㅎ 프로방스를 정말 좋아하던 로렌^^
건물들의 색상이 참 다양하면서 "프로방스"스럽게 느껴집니다..가족단위로 방문한 사람들이 대부분^^ 코리안 카페라고 되어 있는 한정식집뿐 아니라 마을 곳곳에 옷집이 많더라구요~
역시 이렇게 많이 볼거리가 많고 많이 걷게 되는 곳은 먹거리를 파는 가게가 필수죠~
오드리 주름옷의 유혹에 못이긴 로렌...이곳에서 주름옷 하나를 구매^^
머리핀에도 관심이 많아요^^ 사실 '프로방스 마을'에 옷집이나 엑세사리들이 팔줄은 생각 못했네요..아기자기한 프로방스풍의 건물들이 밀집되어있는 것뿐..다른곳과 크게 다른건 없어요 ㅎㅎ
이번엔 '프로방스 마을' 안내판 2번이네요..근데 2,3번은 봤었는데...1번이 어디있는지..보지 못한듯
이 시간엔 마을 한가운데 무대에서 째즈공연이 한창이었습니다...감미로운 연주와 어우려진 멋진 노래를 감상중인 사람들~~
이날의 공연은 "송지연 트리오"였습니다..
건반 1명, 일렉기타 1명, 콘트라베이스 1명...그리고 보컬로 이루어진...아름다운 공연^^
그런데 송지연씨가 보컬인줄 알았는데...저 뒤에 건반치는분이라더군요~~ "오버더레인보우"를 열창하는 키큰 여자 보컬..정말 멋집니다!
관중들 뒤에서 공연모습을 찍고 있는 로렌^^
이번엔 아름다운 손글씨(?)의 세계로 빠져볼까요?.. 나무 데크위로 수많은 액자들이 보이던 어느 가게...
아버지..그리고 엄마가 아들에게 전하는 말...근데 딸은??^^
이곳에는 예전에 어디에서.. 분명히 봤는데...정말 멋졌던 ...짧지만 강한 문장들을 볼수 있습니다~
읽어보면 읽어볼수록...수없이 공감이 되는 글들 이네요..특히 오른편의 글은...누군가에게 고백해도 좋을말인듯 ㅎㅎ 손발이 오그라들려나요?^^
이렇게...가슴에 새겨둘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았던 곳 같습니다.. 가훈이나 교훈,급훈으로 활용하면 좋을듯^^ '프로방스 마을'의 두번째 이야기는 다음으로 이어집니다~~